더헬로우(The Hello)의 두 번째 이야기
"너란 사람" 그리고 "어떡해요"
사랑이 끝난 후의 아픔 그리고 증오를 이야기하다.
작년 가을에 발매된 첫 번째 싱글 안에 ‘사랑의 시작’이 담겨있었다면, 이번 두 번째 싱글 <;너란 사람>안에는 ‘사랑의 끝’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너란 사람’은 전 럼블피쉬 기타리스트 겸 리더였던 김성근의 곡으로, 이별 후 다시 돌아온 과거의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아닌 증오와 미움을 표현하였으며, 강렬하고 애절한 목소리가 그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다.
프로젝트 더헬로우의 두 번째 참여 뮤지션은 홍대 인디씬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예리밴드(YERY BAND)로 리더이자 기타를 맡고 있는 ‘한승오’를 중심으로 파워풀한 보컬 ‘예리’, 베이스 ‘김선재’, 드럼 ‘김하늘’로 이루어진 홍대 인기 밴드이며, 더헬로우 ‘김성근’이 그들의 라이브 공연을 보고 한눈에 반해 “너란 사람”이 탄생되었다고 한다.
타이틀곡 "너란 사람"은 R&B적인 멜로디에 Rock적인 연주로 각 악기파트 하나 하나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며, 누구라면 겪었을 이별 후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나타낸 가사가 돋보인다.
탤런트 강성민과 임유진이 주인공으로 나온 뮤직비디오 또한 기대해 볼만하다. 더헬로우의 첫 번째 싱글 의 영상을 연출한 김종범 감독의 지휘하에 탄생되었으며, 파격적인 내용과 함께 마치 한 편의 멜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두 번째 수록곡 “어떡해요”는 모던락 발라드 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절함을 표현한 이별 노래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 ‘이예준’씨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유난히도 춥던 지난 겨울, 참고 있었던, 울고 싶었던, 가슴 속 보이지 않을 사랑이야기를 더헬로우(The Hello)의 음악과 이야기하길 바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