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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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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입을 막으려 하지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가 누군지 무엇을 하는지 왜 궁금해 하나 잘못을 잘못이라 하고 고쳐야 하는 걸 바로 잡자는 데 도대체 왜 우리 입을 막으려 해 내가 하는 말 엿듣지 말아 내가 어디 있는지 훔쳐 보지마 제발 우릴 감시 하지마 너와 난 네티즌 우리의 권리를 지켜야 해 누구도 우리를 강제로 통제할 수 없게 다양한 모습들로 또 다른 생각들로 마음껏 외칠 수 있게 표현의 자유를 찾겠어 거짓을 가릴 수 없게 진실을 말할 수 있게 너와 나, 힘을 모아 우리의 세상을 소중히 지켜내야 해 그의 잘못된 어거지 논리로 우리의 입을 막으려 하지마 제발 우릴 꼭두각시로 만들지마 너와 난 네티즌 우리의 권리를 지켜야 해 다양한 모습들로 또 다른 생각들로 마음껏 외칠 수 있게 표현의 자유를 찾겠어 거짓을 가릴 수 없게 진실을 말할 수 있게 너와 나, 힘을 모아 우리의 세상을 소중히 지켜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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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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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멀어져 가는 하루 누군가 노래한 그 시간위에 멈추지 않을 바람 나 또한 그렇게 뒤돌아보면 많이 어긋나 사실 조금 울적한 시간의 흔적은 여전하고 그 흔적만큼 차라리 어른이 되지도 못한 상처 때문에 한숨짓지만 하지만 내 삶의 보물찾기는 아직 끝나지 않은 어쩜 끝내지 못할 물음일지라도 그 소망 있기에 포기할 수 없는 내 보물을 찾아서 때론 너무 부질없는 것 같아 짙은 어둠에 두려움 가득해 그래도 놓을 수 없는 나의 증거이기에 이렇게 하지만 내 삶의 보물찾기는 아직 끝나지 않은 어쩜 끝내지 못할 물음일지라도 그 소망 있기에 포기할 수 없는 내 보물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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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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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알거야
어떤 게 옳은 일인지 아마 아이들은 알거야 선생님을 빼앗긴 그날에 아마 알게 되었을 거야 온 나라의 새싹들을 1등부터 꼴찌까지 나누지 않고 온 맘으로 행복을 느껴 넓고 푸른 잎을 펼칠 수 있도록 지켜줘야 하는 거야 보다 아름다운 맘으로 이 세상을 밝게 만들어 가는 그런 미래를 꿈꾸며 어떤 게 옳은 일인지 아마 아이들은 알거야 선생님을 빼앗긴 그날에 아마 알게 되었을 거야 오른 편 왼 편 갈라놓고 역사 속 진실을 다 헤집어 놓고 균형을 잃어 기울어진 어긋난 지식을 배우지 않도록 지켜줘야 하는 거야 보다 아름다운 맘으로 이 세상을 밝게 만들어 가는 그런 미래를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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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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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어봐
많이 바빴니 오늘도 역시나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바빴니 정말로 하루 24시간 중에 단 1분 단 1초조차 없는 너 안쓰러워 밥은 먹고 사는 거니 (굶지는 않겠지) 꿈은 꾸고 사는 거니 (잠이야 자겠지) 혹시 죽은건 아니겠지 바쁜 네 영혼이 안쓰러워 그렇게 바빠서 어떻게 살겠어 널 위해 기도할 테니 제발 여유를 가져 아주 작은 공간만 네 마음에 있으면 돼 네 삶이 풍요로워질 때까지 너와 나를 위해 너무 힘들어만 하지 말고 숨을 쉬어 바빠 죽겠다고 변명하기 전에 숨을 쉬어 그건 오해라는 너의 말 우스워 그냥 잠깐만 멈춰서서 후 숨을 좀 쉬어 그렇게 바빠서 어떻게 살겠어 널 위해 기도할 테니 제발 여유를 가져 아주 작은 공간만 네 마음에 있으면 돼 네 삶이 풍요로워질 때까지 너와 나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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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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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언제부터인지 개미가 우글우글해 내 방 어디에서나 마구마구 나오네 뒷덜미가 간질거려 만져보니 개미 한 마리 겁도 없이 올라 앉았어 뿌리는 개미약도 뿌려보고 붙이는 개미약도 붙여보고 오만가지 방법을 써 봐도 사라지지 않는 개미새끼 지친 마음에 담배를 물었지 웃음이 나네 나를 닮았어 이제는 면역이 생겨 꿋꿋한 그 모습 신기해 아무리 죽어라 해도 어딘가에 살아남아서 세상을 조롱하면서 끈질기게 삶을 다하는 개미새끼 야 이 새끼들아 제발 죽어다오 어지럽히지 말고 얌전히 죽어다오 가지런한 우리 세상에 꼼지락거리지 말고 죽어다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도대체 존재의 이유가 무어냐고 건방지게 궁시렁 대지마 서로 다른 세상에 나름의 삶에 충실한 개미새끼 지친 마음에 담배를 물었지 웃음이 나네 나를 닮았어 이제는 면역이 생겨 꿋꿋한 그 모습 신기해 아무리 죽어라 해도 어딘가에 살아남아서 세상을 조롱하면서 끈질기게 삶을 다하는 개미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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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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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은 유치해
어디선가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가 그럴 리 없는데 자꾸만 날 괴롭혀 희미하게 날려오는 그 날의 너의 향기 잊을 수 없을 거 같아 내 눈에 흐르네 아플 만큼 새 하얀 너의 미소 속에 난 또 다시 널 바라보면서 그날 그 자리에서 뒤돌아선 그 모습이 너무 예뻐 잡지 못한 기억 속에서 머무네 아플 만큼 새 하얀 너의 미소 속에 난 또 다시 널 바라보면서 그날 그 자리에서 뒤돌아선 그 모습이 너무 예뻐 잡지 못한 기억 속에서 머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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