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1집 - Hello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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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DATE:	2011-01-19
DURATION:	47:09
# OF TRACKS:	12
ALBUM TYPE:	정규, studio, 1집
GENRE/STYLE:	댄스 팝 알앤비
ALSO KNOWN AS:	-
INDEX:	1681

INTRODUCTION

파워풀한 가창력, 섬세한 감성,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마음을 전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NAVI의 2011년 첫 번째 정규앨범 [HELLO].

두 곡의 자작곡 수록,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직접 출연, NAVI만의 색깔이 가득히 담긴.. 진심을 다해 만든 그녀의 첫 번째 정규앨범. 데뷔곡 "I Love You”를 시작으로 "길에서",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K.Will과 호흡을 맞춘 애절한 발라드 곡 "우리 정말 사랑했어요"와 최근 발표한 "끝까지 들어"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과 그녀만의 색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NAVI가 첫 정규앨범 [HELLO]로 돌아왔다.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꿋꿋이 자리매김해온 NAVI의 첫 번째 정규앨범 [HELLO]는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담아서 대중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다채로운 음악으로서 세상에 인사를 하겠다’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NAVI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NAVI의 첫 정규앨범에는 히트곡 메이커 이현승과 이기, 강은경이 참여한 타이틀 곡 "잘 된 일이야", BEAST와 T-ara 등의 앨범에 참여한 최규성과 Rado의 겨울 감성이 묻어나는 아련한 POP Ballad 곡 "오늘도 난", NAVI의 자작곡 "놀라워라"와 "다시 돌아가"가 수록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NAVI가 발표한 노래들을 포함하여 총 12 트랙의 다양한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NAVI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NAVI가 22살의 어린 나이에 직접 작사-작곡한 "놀라워라"는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여자의 사랑스럽고 진심어린 메시지가 담겨져 있는 미디엄 발라드 템포의 POP R&B 곡으로, NAVI가 그 때 당시 직접 녹음한 가이드 음악의 느낌이 너무 좋아 가이드 녹음이 앨범에 그대로 쓰였으며 현재의 NAVI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더욱더 풍성한 느낌을 주고 있다.

BEAST의 용준형이 랩 메이킹과 피쳐링에 직접 참여한 "다시 돌아가"는 NAVI 특유의 트랜디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가 잘 묻어나 있는 리드미컬하고 세련된 R&B 곡이다. NAVI의 음악적 욕심과 그동안 보여주지 못 했던 그녀의 음악적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첫 정규앨범은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의 음색과 함께 싱어송 라이터로 변신한 그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들을거리 가득한 앨범이 될 것이다.

첫 정규앨범 [HELLO]의 타이틀곡 "잘 된 일이야"는 김태우의 "사랑비",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거미의 "죽어도 사랑해" 등 이미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작곡가 이현승과 주목받고 있는 신인 작곡가 이기, 다비치의 "8282",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을 작사한 히트곡 메이커 강은경이 만나 탄생한 곡으로 헤어진 것이 차라리 잘 된 일이라고 스스로를 위로 하지만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오히려 깊어지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여자의 심정을 잘 표현한 R&B 계열의 하이브리드 장르의 곡이다.

"잘 된 일이야" 뮤직비디오는 서태지, 비스트, 시크릿 등 수많은 가수들과의 작업으로 뮤직비디오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아 온 ZANYBROS의 문민주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아 노래의 슬픈 느낌을 아름다운 화면에 가득히 담아냈으며, NAVI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열연을 펼치며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냈다.

이번 첫 정규앨범을 통해 그녀가 나비처럼 훨훨 날아서 대중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멜로디로 사뿐히 내려 앉아 큰 감동을 주는 ‘NAVI 효과’를 일으키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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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Disc 1

다시 돌아가

featuring 용준형

나비

4:31

니가 없이는 나 혼자서는
죽어도 못 살 것 같았던
나도 모르게 견디고 견뎌
조금씩 숨을 쉬고 살아
내 가슴 속에 점점 작아진
니가 갑자기 날 찾아왔어
생각지 못한 니 발걸음에
너무 놀라버렸어
나 없이 그 동안 잘 지냈던 거니
어색한 인사를 건네고
반쪽이 되어버린 니 얼굴에
내 가슴이 더 아파와
다시 돌아가 다시 돌아가
니가 왔던 길로 나를 잊고
다시 돌아가
널 잡을 수 없어 널 잡을 수 없어
손 내밀면 니가 서 있는데
그럴 수 없어
차가운 말투로 소리를 치는
내 목소리가 자꾸 떨려와
널 마주치면 꾹 참고 있는
내 눈물이 터질 것만 같아
영화처럼 모두 다 지나가버린
멀어진 추억들뿐인데
다시는 흔들리지 않겠다고
매일 밤 다짐을 했어
다시 돌아가 다시 돌아가
니가 왔던 길로 나를 잊고
다시 돌아가
널 잡을 수 없어 널 잡을 수 없어
손 내밀면 니가 서 있는데
그럴 수 없어
날 사랑했다면
우리 정말 사랑했다면
그때 왜 떠났어
날 왜 혼자 버려뒀어
가지마 가지마
제발 가지 말라고
다시 널 꼭 안고서
말하고 싶은데 Oh
If I fall in love with you again
또 사랑하게 된다면 그땐
내게 어떤 상처를 주려고 대체
이제 와 내게 이러는 건데
행여나 네 소식이 내게 닿을까 봐
귀를 막고 눈을 감아서
널 조금이나마 비워내려고
잊어내려고
사실 널 잊지 못 하고
아직 친구들은
너와 내 이별을 알지 못 하고
but 네가 돌아오길 바란다는 건 아냐
어차피 반복될 이별을
이미 알고 있어 나 I know
다시 돌아가 다시 돌아가
니가 왔던 길로 나를 잊고
다시 돌아가
널 잡을 수 없어 널 잡을 수 없어
손 내밀면 니가 서 있는데
그럴 수 없어
다시 돌아가 다시 돌아가
니가 왔던 길로 나를 잊고
다시 돌아가
널 잡을 수 없어 널 잡을 수 없어
손 내밀면 니가 서 있는데
그럴 수 없어

미안해

There's lyrics registered. But, you can modify it. Thanks :)

잘 된 일이야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