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여러분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SongCry'(송크라이) 입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 추워졌죠?? 밤새 오락가락하는 눈 때문에 길도 많이 미끄럽고..
눈으로 직접 여러분들을 만나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 하나하나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오늘도 모두가 만족할 만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난 1년간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스스로 만족할 만한 한해를 보내셨나요??
저는 2010년 한해를 뒤돌아보니 너무나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였던 것 같아 너무 뿌듯합니다.
우선 저의 첫 싱글인 '약속' 이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구요.
그 사랑을 발판 삼아 오늘의 이르기 까지..한해 동안 여섯장의 앨범을 낼 수 있었어요.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지지를 받으면서 정말 행복했지만, 한편으론 두려움이 앞섰던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주고 성원해 주는 여러분의 목소리에 너무나 든든하고 따뜻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어졌어요. 그렇기에 가끔은 과욕을 부리기도 했죠.
그렇게 하나하나 깨달아 가면서 더욱 성장 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 덕분의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요.
지난 가을..길을 걸어가다 '아~난 참 축복 받은 사람이였구나' 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됐어요.
노래 하나로 여러분들의 모자란 감수성을 채워줄 수 있는 훌륭한(?)사람이라 생각하니 말이에요.ㅎ
그래서, 모두가 행복해 지고 싶어하는 계절인 이 겨울에 여러분께 또다른 울림을 드리고 싶어졌어요.
'축복' 이란 노래를 가지고 말이죠. 지금까지 제가 이별을 통해서 여러분과 공감의 소통을 했다면 이번에는 사랑이란 주제로 서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공감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올 한 해 동안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음악으로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도 아주 컸구요.
이 노래는, 온 세상 모든 이들이 축복 받는 사랑을 함으로써 더욱 행복해 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구요.
'SongCry'와 지금까지 함께 해준 영원한 워너비 '타우' 씨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늘 행복을 주는 사람 '이상'씨의 피쳐링과 편곡으로 한층 더 아름다운 노래가 될 수 있었죠.
노래를 만드는 시간 내내, 이 노래를 듣는 이들 모두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고 다같이 생각했어요.
여러분~~지금 혹시 내 곁에 사랑이 없다고..돈이 없다고..할 일이 없다고..그렇게 자신을 낮추면서 스스로를 더욱 외로운 사람으로 만들고 계시진 않나요??
지금 당장 사랑과 돈..능력이 없으면 어때요. 앞으로 더욱 풍요로워질 비젼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에요.
여러분~~힘들 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음악에 기대 주세요. 분명 큰 위로가 될거에요.
남은 한 해와, 앞으로 다가 올 새해를 힘차게 마무리하고 준비하면서 우리 다같이 행복을 꿈꾸어 봐요.
꼭 기억하세요~~우리는 사랑과 축복을 받기에 충분한 사람들이라는 걸..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Good Luck.. It's Real~~!!
From. 사랑의 기운이 가득한 어느 추운 겨울 날...'SongC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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