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5집 - Flower Tunes (2010) by 플라워 (보컬) on maniadb.com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아픔의 시간만큼 넌 멀리있지만
너무나 고마워 지치고 힘든
기다림 속에 내편이 되어줘서
그토록 사랑을 원하던
너에게 아무말도 해주지 못했어
넌 다가올수록 난 조급함에 너를
오히려 밀어냈는지 몰라
그때는 몰랐어 그토록 기다렸던
사랑이 늘 함께 있을꺼라 믿었어
돌아선 너에게 내 모든것을 주고싶어
기억해 내 사랑이 너의 이별보다
한걸음 더 늦어버린 이유로
떠나가는 너를 보며 이렇게 울고있는데
다시 한번 나를 꼭 안아줘
미안해 너의 사랑을 허락하지 못한
날보며 얼마나 아팠니
이젠 너에게로 가고싶은데
너무 늦어버렸어
사랑해 내사랑이 너의 이별보다
한걸음 더 늦어버린 이유로
떠나가는 너를 보며
이렇게 울고있는데
다시 한 번 나를 꼭 안아줘
미안해 너의 사랑을 허락하지 못한
날보며 얼마나 아팠니
이젠 너에게로 가고싶은데
너무 늦어버렸어

향긋한 바람을 가르면서 시원하게 뻗는 홈런처럼
내게 다가와서 날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그녀

사랑은 이렇게 예고없이 어느 순간 내맘을 흔들고
터질듯한 가슴 어쩔수가 없어 너에게 빠져버린거야

너무나 사랑해 너의 웃음소리와 상냥한 너의 미소를
두근거리는 이런 내맘을 전하고 싶어

이젠 너의 심장을 향해 홈런을 나의 모든 사랑을 담아 홈런을
너와 함께 저 하늘 높이 날고싶어~

이젠 나의 사랑을 위해 홈런을 다시 태어난 나를 위해 홈런을
너의 곁에 영원히 함께 하고싶어~

향긋한 바람을 가르면서 시원하게 뻗는 홈런처럼
내게 다가와서 날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그녀

사랑은 이렇게 예고없이 어느순간 내맘을 흔들고
터질듯한 가슴 어쩔수가 없어 너에게 빠져버린거야

너무나 사랑해 너의 웃음소리와 상냥한 너의 미소를
두근거리는 이런 내맘을 전하고 싶어

이젠 너의 심장을 향해 홈런을 나의 모든 사랑을 담아 홈런을
너와 함께 저 하늘 높이 날고싶어~

이젠 나의 사랑을 위해 홈런을 다시 태어난 나를 위해 홈런을
너의 곁에 영원히 함께 하고싶어~

요즘은 항상 그래 나쁜 꿈을 꾸다 깨어 멍하니 눈물만 하염없이 흘러
니가 떠난 후에야 나는 버릇처럼
요즘은 항상 그래 드라마를 보다가도 애꿎은 한숨만 토해내고 있어
니가 떠난 후에야 나는 버릇처럼 널 생각하나봐

난 자신이 없어 너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있을수 없어
니가 없는 하루는 아무것도 나는 할 수 없잖아
사랑은 알아도 이별은 할 줄 모르는 이 바보같은 나는 어떻게 해
날 떠날거라면 이렇게 버릴거라면 이별도 나에게 가르쳐줘

이별이 어려워서 너 없이는 힘들어서 가끔은 니가 너무 원망스러워
들리는 니 소식에 잠못이루다가 하루가 지나가

난 자신이 없어 너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있을수 없어
니가 없는 하루는 아무것도 나는 할 수 없잖아
사랑은 알아도 이별은 할 줄 모르는 이 바보같은 나는 어떻게 해
날 떠날거라면 이렇게 버릴거라면 이별도 나에게 가르쳐줘

사랑은 알아도 이별은 할 줄 모르는 이 바보같은 나는 어떻게 해
날 떠날거라면 이렇게 버릴거라면 이별도 나에게 가르쳐줘
이별도 나에게 가르쳐줘

진저리가 났지 거짓을 말하는 그 달콤한 속삭임이
짜증이 밀려와 가식만 가득한 메마른 웃음들이

괴롭기만 했지 거짓에 속아서 난 노예가 돼버렸어
언제나 그랬지 약자가 되어서 무참히도 짓밟혔어

가시가 박혀버린 내 심장은 검은피로 물들고
깊숙히 패인 상처속에 난 점점 변해가네

A Bloody Liar 거친 혀끝에 숨겨져 있는 너를 심판하겠어

Look how the Liar 검은 가면에 가려져 있는 너를 심판하겠어

A Bloody Liar~~~

Look how the Liar~~~

아련하게 보이네요 저 햇빛들 사이로
너와 내가 약속했던 비밀스런 장소가
아주 다정하게 있네요 그때의 우리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 따스한 바람
뭐가 그리도 좋은건지 그 느낌이 느껴져요

정말 사랑했었죠 너무 좋아했었죠
하늘에 구름들이 우릴 시기해서 헤어지게 되었죠

3년이라 그랬죠 다시 돌아온다고
그렇게 약속하고 내곁을 떠났죠
(우리의 비밀스런 약속의 장소로)

외롭고 쓸쓸할 때는 가끔 이곳에 와요
누구나 다 가슴 아픈 약속의 장소가 있죠
언젠가는 돌아 오겠죠 나의 곁으로

사랑하고 기억하고 그리움에 살고
기다리며 행복에 잠기고

헤어지고 잊혀지고 가슴에 남기고
일상속에 가려진척 하고

스쳐가고 멈춰서고 생각에 잠기고
사진같은 흔적을 가지고

사람들은 누구라도 모두가 하나씩
그림같은 추억을 가지고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다시 사랑할 수 있게
그랬으면 해 떠나는 사람도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다시 사랑할 수 있게
그랬으면 해 남겨진 사람도

그랬으면 해 그랬으면 해 모두
그랬으면 해 그랬으면 해 모두

한없이 걸어온 긴 시간을 살고 남은 건 짙은 외로움뿐
누군가 손을 잡아주기를 기다려왔는지 몰라

욕심이 많아서 사는게 힘겹고 웃을수 없었는지 몰라
쓰디쓴 한잔술에 기대어 지난날들을 추억해 보네

어렴풋이 생각난 그대의 모습이 너무나 흐릿해서 날 슬프게 하고
요동치지 않는 가슴이 기억할 수 없는 사랑이 너무나 서글프게 날 울려~

내 생애 마지막 사랑은 눈앞에 흩어져만 가고
덧없이 흘러버린 시간에 남겨진 이별은 내 가슴속에 남아있네

상처가 많아서 의심이 커지고 눈물이 말랐는지 몰라
구겨진 종이 위에 살며시 옛 기억들을 써내려가네

어렴풋이 생각난 그대의 모습이 너무나 흐릿해서 날 슬프게 하고
요동치지 않는 가슴이 기억할 수 없는 사랑이 너무나 서글프게 날 울려~

내 생애 마지막 사랑은 눈앞에 흩어져만 가고
덧없이 흘러버린 시간에 남겨진 이별은 내 가슴속에 남아~

내 생애 마지막 사랑은 눈앞에 흩어져만 가고
덧없이 흘러버린 시간에 남겨진 이별은 내 가슴속에 남아있네

나의 생애

제발 나를 보아요 고개들어 웃음을 보여요 그대여
슬픔을 보이면 보낼수 없잖아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붙잡지 않을께 그대여
날 잊어 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먼저 그대를 돌아설께

잊지 못할것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못다한 사랑을 위해

미안하다 말하지 말아요 함께했던 수많은 추억들 버리고
우연히 만나도 모르는 것처럼 나먼저 그대를 외면할께

잊지 못할것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못다한 사랑을 위해

내 마지막 바램이야

외로워질땐 그 시간 속에 멈춰서 있네
어느 새 잊혀졌던 그 기억 떠올라

내 가슴 속에 남몰래 숨겨왔던 작은 설레임
따스한 햇살 뒤로 지워진 그 미소

이젠 계절이 지나 너의 모습을 잊었지만
그 아름다웠던 그 행복했었던 아련한 지난날

향기로운 바람 불어오면 너의 작은 목소리 귓가에 속삭이네
사랑한다고 내게 말하네 지금 내곁에 그대 없음을
긴 한숨으로 달래 보지만 사랑했던 기억만은
가슴에 간직하고 싶어

내 가슴속 깊이 남 몰래 숨겨왔던 작은 설레임
따스한 햇살 뒤로 지워진 그 미소

이젠 계절이 지나 너의 모습을 잊었지만
그 아름다웠던 그 행복했었던 아련한 지난 날

그대 만나 시작됐던 내 간절한 사랑이
영원토록 계속되길 원해
그대보다 단 하루만 더 살게해 주기를
그날까지 지켜줄 수 있게
나를 만나 흘렸던 그 아픔에 눈물
나 그대를 대신해서 가져갈게

* 그대없이 숨쉴 수 없어 이런 날 용서해
그대 눈빛 잊지 못해 나 오늘도 해메이네
기다리면 나 살아갈게 마지막날까지
이세상 다하는 날 그날까지 사랑할게 for you*

그대 떠난 그날부터 나 세상에 없겠지
살아갈 이유마저 없겠지
나를 만나 흘렸던 그 아픔에 눈물
나 그대를 대신해서 가져갈게

함께 할 수는 없다해도 가진 게 있다면
내영혼의 하나까지 그대에게 전해줄게
아무것도 더 줄 수 없어 남은게 없다면
두려움과 미련없이 이 생명 거두어줘 for you

널 사랑해 눈을 감아도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면
하늘이여 내 모든걸 가져가 미련없이 이 세상
떠나갈께 안녕

다시 돌아올까봐 아직도 혼자인 거니
서로가 사랑하고 있지만 우리는 인연이 아닌가봐

많이 야윈것 같아 웃음도 잃어버리고
항상 멀리서 널 지켜봤어 아프지 않은지 너무나 걱정돼

기다릴께 죽는 날까지 나 없다고 혼자 울지마
너의 눈물 위로할 수 있도록 그날까지만 참고 견뎌야해
사랑해 눈을 감아도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면 하늘이여 내 모든걸 가져가
미련없이 이세상 떠나갈께 안녕

후회

내 가슴속에는 널 만나서 보냈던 시간들이
아직도 하얗게 남아있어 그 입맞춤들 생각나
*널 잊지못해서 또 이 밤에 힘들게 눈을 감지
난 오늘도 너의 꿈을 꾸다 잠에서 깨어 눈을 뜨네
간절히 너를 원했었지 나의 사랑이라 믿었어
이제는 내게 슬픔만 남아 잠못이루네
돌이킬 수는 없는 거겠지 날 떠나 갔으니
다시 돌아오진 않겠지 슬픔에 잠긴 내 마음을
어디에서 달래야 하는지 도대체 왜 나를 떠났을까
떠나가는 너를 잡지 못해 이제와서 후회를
하는데 사랑은 왜 이리 허무한 걸까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지 어릴 적 뛰놀던 곳
서로에게 아무런 바램없이 행복했었던 추억들

시간이 지나고 지나 변해갔던 우리들
하지만 내겐 그 때 그 기억이 소중한 만큼
지켜 나가길 바랬어

기다려 내마음 어딘가에 남겨져 있는 미소로
지치고 힘든 널 위로해 줄 테니
엇갈린 서로의 길 위해서 멈춰서 있을 순 없어
다시 시작해 항상 난 이 자리에 서 있을테니

계절이 변해가는걸 알아 차가운 바람 속에
가끔은 생각나기도 하겠지 너역시 나인것처럼

시간이 지나고 지나 지금은 알 것 같아
가슴속에 희미한 아픔들은 그리움조차 외면 할 수 없다는걸

기다려 내마음 어딘가에 남겨져 있는 미소로
지치고 힘든 널 위로해 줄 테니
엇갈린 서로의 길 위해서 멈춰서 있을 순 없어
다시 시작해 항상 난 이 자리에 서 있을테니

엇갈린 서로의 길 위에서 멈춰서 있을 순 없어
다시 시작해 항상 난 이 자리에 서 있을테니

흔한 사랑이 될까 봐 두려워서 애쓰며 감출래요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할 수가 없는데
나의 눈빛은 속일 수 없겠지요 떨리는 내 가슴도
눈을 감고 그대 얼굴 떠올려요 이러는 내 맘 모르겠죠

그대 보고 있으면 자꾸 웃음이나요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내 귓가엔 그대의 목소리만 들려요
설명할 순 없지만 이게 사랑이겠죠 어떡하죠
그대의 모든 게 좋아졌어요 참 이상하네요 내 모습이 변해가요
흔한 사랑이 될까 봐 두려워서 애쓰며 감추네요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할 수가 없는데
나의 눈빛은 속일 수가 없겠지요 떨리는 내 가슴도
눈을 감고 그대 얼굴 떠올려요 이러는 내 맘 모르겠죠?

많은 사람들 속에 그대만 보이네요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뒷모습만 보아도 그대 인줄 알아요
누가 내게 말해요 그게 사랑이라고 어떡하죠
그대의 모든 게 좋아졌어요 참 이상하네요 내 모든 게 달라져요

흔한 사랑이 내게도 왔나 봐요 가슴이 벅차와요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할 수가 없는데
나의 눈빛은 속일 수 없겠지요 떨리는 내 가슴도
눈을 감고 그대 얼굴 떠올리며 사랑해라고 말하네요

멋지게 차려입고 나왔어 오늘밤 혼자 일수는 없으니깐
친구들 짝을 찾아 다니고 괜시리 마음만 설레는 이 시간
이제부터 음악속에 취해보는거야 우리모두 하나되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오늘밤 이 시간만은 다함께 즐겨봐요

기다렸나요 이 밤에 축제를 느껴보아요
젊음의 열기를 답답한 일들은 다 지워 버리고
잊을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봐요

멋지게 차려입고 나왔어 오늘밤 혼자 일수는 없으니깐
친구들 짝을 찾아 다니고 괜시리 마음만 설레는 이 시간
이제부터 음악속에 취해보는거야 우리모두 하나되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오늘밤 이 시간만은 다함께 즐겨봐요

기다렸나요 이 밤에 축제를 느껴보아요
젊음의 열기를 답답한 일들은 다 지워 버리고
잊을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봐요

기다렸나요 이 밤에 축제를 느껴보아요
젊음의 열기를 답답한 일들은 다 지워 버리고
잊을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봐요

오늘도 숨을 쉬잖아 난 이렇게 또 노래하면서 있어
미치지 않을 정도로 난 이렇게 또 하루 하루를 보내

같은 하늘 아래 존재 하잖아 가슴이 답답해지네
더러운 욕심 안에서 이리저리 눈치만 보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Rock'n Roll 소릴 질러봐 바보는 될 순 없잖아
Rock'n Roll 니 생각대로 그렇게 쉽지 않을걸
하찮은 세상이라도 그냥 살아선 안되지 똑바로 살아라~

오늘도 숨을 쉬잖아 난 이렇게 또 노래하면서 있어
미치지 않을 정도로 난 이렇게 또 하루 하루를 보내

같은 하늘 아래 존재 하잖아 가슴이 답답해지네
더러운 욕심 안에서 이리저리 눈치만 보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Rock'n Roll 소릴 질러봐 바보는 될 순 없잖아
Rock'n Roll 니 생각대로 그렇게 쉽지 않을걸
Rock'n Roll 소릴 질러봐 바보는 될 순 없잖아
Rock'n Roll 니 생각대로 그렇게 쉽지 않을걸

하찮은 세상이라도 그냥 살아선 안되지 똑바로 살아라~

이미 난 알고 있었어
너의 맘속에 내가 없단걸
불안하기도 했었지만 믿고 싶지 않아
차가운 너의 목소리 아직도 나를 사랑하냐고
이미 돌아서버린 네게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 없었어
*잊은줄 알았어 너를 살아가는 동안 스치는 거라고
하지만 내 기억속에 살아있는 너의 모습
그리움 속에서도 너만은 행복하길 바래
날 떠나가던 날처럼 모두 그대로 남겨둘꺼야
서툰사랑의 기억마저 그 모습 영원히
간직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