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 이별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노블레스 유성규가 지난 2월 발매했던 "마음을 다한 사랑"에 이어 대망의 4집앨범 두번째 수록곡인 "눈물도 안나"를 공개한다.
다소 차분하고 감미로웠던 분위기의 전작에 이어 이번에는 그루브있는 힙합리듬에 서정적인 피아노리프와 더불어 웅장한 현악기가 전체적인 사운드를 감싸는 노블레스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난 새로운 싱글 "눈물도 안나"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ost "용서못해"를 불렀던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차수경이 객원보컬로 참여했으며 이 곡에 알맞는 목소리를 찾기위해 수명의 아마추어,현역보컬리스트들이 녹음에 참여했으며 그 중 가장 곡에 어울리는 보컬이라고 판단한 차수경이 이 곡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트랜드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그려나가는 작가주의 노블레스는 그가 설립한 독립레이블 chic entertainment를 통해 오로지 음악만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하며 그의 음악적 연결고리를 지탱해주는 노블레스 매니아들에게 변화무쌍한 그만의 음악을 소리소문없이 선물함으로써 소위 말하는 음악만해서 먹고살기 힘든 요즘 음반업계에 새로운 독립군으로 각광받고있다. 여기저기서 쏟아져나오는 대대적인 홍보의 물량공세없이 게릴라형태의 음반발매로 많은 이들의 입에서 입으로 귀에서 귀로 전해지며 꾸준히 사랑받고있는 노블레스 유성규의 음악적 행보를 지켜보며 2010년에도 여전히 계속될 그의 작품들이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명작으로 기억되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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