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대미를 장식할 신예, 김성훈. 우리 귀에 익숙한 찬양 세 곡이 그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은혜로 다가온다. 이전에 없었던 세련된 편곡으로 CCM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예감을 갖게 하는 이 앨범의 주인공 김성훈은 다소 이색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는 그는 사실 10년차 베테랑 록커. Jesusband, 그리고 Zihard라는 록그룹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벅스뮤직 록발라드 1위, 신해철의 Ghost Station 인디차트 5주간 1위 등 CCM 보다는 일반 가요 무대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활동하며 록커로써 그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하지만 올 겨울 그는 따뜻한 감성 보이스의 발라드 가수로 변신, 누구보다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우리들에게 은혜로운 찬양을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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