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혼으로 극복한 세계 최초의 성악가! 바리톤 양 태 갑
바리톤 양태갑은 어린시절 한국 소년소녀 합창단 단원으로 유럽8개국, 일본 5개도시 순회공연을 비롯한 해외공연등 수많은 연주경험을 한 그는 유학을 위해 17세때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보스톤 리릭 오페라단'과 '오페라 아페르타' 에서 단원으로 활약했고 세계적 명문음대인 미국 보스톤 소재의 뉴잉글랜드 음악원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학사, 석사 오페라 전 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NATS (Natonal Association of Teachers of Singing) 전 미국 성악 교수협회 주최 Mid-Atlantic 콩쿨 2회 연속 우승, 버지니아 라이온스클럽 콩쿨 1등, 카네기홀에서 열린 클래시컬 프로덕션 오페라콩쿨에 3등으로 입상, 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 팜비치 아틀란틱 오페라 콩쿨, 리더크란츠 콩쿨등 많은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오페라 마술피리, 사랑의묘약, 리골레또, 돈조반니, 자니스키끼, 영매, 호프만 이야기,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등 많은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 하였고, 하이든의 천지창조, 모짜르트의 대관식 미사,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포레의 레퀴엠, 뒤브아의 십자가상의 칠언, 로시니의 작은미사 등 많은 오라토리오에서도 솔로이스트로 활약한바 있으며 특히 그의 프로페셔널 데뷔작인 돈조반니 공연은 미국 주요 언론으로부터'Commendatore로서 진정한 권위를 제공한 공연', '천둥과 같은 성량' 등 극찬을 받았으며, 특히 유력지인 보스톤 글로브지로부터 '이번 공연에는 메이저 보이스가 없었다. 단 양태갑 만은 예외였다' 라는 평을 받음으로 그의 첫 프로페셔널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그렇게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군에 입대했는데 휴가 나온 어느날 목소리가 이상한 것을 알게 되었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연축성 발성장애” 라는 진단을 받고 의가사 제대하게 되었다. 노래가 인생에 전부였던 촉망받던 성악가에서 일상 대화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는 인생을 포기하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다. 하지만 매일 눈물로 기도했고 그러던 어느날 성악가들이 청량리 노숙자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연다고 해서 갔다가 한 교수님의 적극적인 권유로 무대에 올라 “ 이 믿음 더욱 굳세라” 는 찬송가를 부르는데 기적적으로 목소리가 돌아오기 시작했고 평생을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겠노라 다짐하게 되었다.
현재는 KBS ‘30분다큐’, CBS '새롭게하소서’, SBS, MBC, 예술방송 Arte, 한국정책방송 KTV, TBS eFM 영어교통방송 등에 출연하기도 하고, 교수들로 구성된 프리모깐딴떼 단원이며, 베누스토 합창단, Korean Methodist Symphony Orchestra 에선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고, 오페라 가수로서 서울오페라단 정단원으로 활동하고있다. 또한 총신대 콘서바토리, 강남대, 서울기독대학교에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을 찬양하는 선교회 파나뮤직 음악감독으로 찬양사역을 하고 있다.
“다시 노래하게 하신 하나님” 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준비하신 음반이다.
양태갑이 유학시절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나중에 우리가 꼭 다시 만나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자고 약속했던 후배 박국일, 박영일 형제와 2009년 기적적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벌써 찬양선교회 파나뮤직(PANAH-히브리어로 예비하다)을 만들고 여러 교회를 다니며 찬양하는 사역을 시작하고 있었다. 10년전 약속이 떠올라 하나님의 세심한 인도하심에 다시 한번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연축성 발성장애를 극복한 간증을 서로 나누고 바로 이 음반작업을 시작했다. 이 앨범은 음악을 전공하지도 않은 박국일 형제가 온전히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악기 하나하나에 대해 공부해가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8개월에 걸쳐 편곡한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오 거룩하신 주님],[내 평생에 가는길]와 복음성가 [ He Looked Beyond My Fault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을 폴란드 국립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해 주었다. 이 음반을 통해 많은 영혼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기를, 또한 연축성 발성장애나 다른 음성, 발성 장애로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들께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준비하였다.
찬양선교회 파나뮤직은 최고의 음악과 연주자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어린 음악 인재들을 선별하고 양성하고 더 나아가 세계 오지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들과 은퇴하신 목회자들, 그리고 어려운 농어촌교회를 후원하는데 그 뜻을 두고 있다.
파나뮤직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788 한방천하 포스빌 16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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