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같은 이미지의 감성 보컬리스트,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고유비’가 락발라드 리메이크 싱글앨범으로 다시 돌아왔다.
가수 ‘고유비’는 2003년 SBS TV 드라마 `천년지애` OST 메인 테마인 <수호천사> 로 데뷔한 후 매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해왔으며, 이번 락발라드 리메이크 싱글앨범은 2008년 10월 싱글앨범 <사랑한다 말하면> 발매 후 꼭 1년여만의 발매이다.
이번 리메이크 싱글앨범에는 락 그룹 ‘주니퍼’ 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과 ‘B612’ 의 <나만의 그대 모습>이 수록되어있다.
특히, 타이틀곡인 <나만의 그대 모습>은 1991년 발표이후 우리나라에 락발라드라는 장르를 자리 잡게 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곡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마지막 후렴부에는 대중가요에서 보기 힘들었던 고음에 고음을 더한 클라이막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한 이번 ‘고유비’의 락발라드 리메이크 싱글앨범은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왜곡하지 않는 방향에 초점이 맞추어 졌으며, 아울러 ‘고유비’의 감성과 파워가 적절히 가미된 앨범이다.
온통 기계음과 퍼포먼스로만 얼룩져있는 지금의 가요계에 묵묵히 자신만의 색깔과 가창력으로 노래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고유비’의 감성 보컬에 이 가을 귀를 기울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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