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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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내리는 바닷가의 슬픈 만남
서로가 힘들어 피하려 했지만 다가갈 수밖에 없던 그 해 겨울 속일수가 없었어 내가 지킬 그 자리 이제 와서 내게 진실할 수 있었던 그 해 겨울이었지 너를 뒤로 한 채 돌아서 마음 많이 아파했지만 내가 사랑했던 또 다른 사람을 버릴 수가 없었어 너를 사랑했지만 감당할 수 없던 우리 만남 나의 품에 안겨 눈물짓던 그대를 떠나갈 수밖에 없던 나 너를 사랑했지만 보내야만 했던 날 용서해 너와 함께 했던 그 해 겨울을 영원히 기억할 거야 너를 사랑했지만 감당할 수 없던 우리 만남 나의 품에 안겨 눈물짓던 그대를 떠나갈 수밖에 없던 나 너를 사랑했지만 보내야만 했던 날 용서해 너와 함께 했던 그 해 겨울을 영원히 기억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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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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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이 너무 이상해
오늘의 운세를 펼치고 들여다보고 있어 동쪽 가지마 서쪽도 안돼 가급적 집에서 조용히 근신하라고 하네 오늘따라 왜 이리 되는 일이 없을까 그렇다고 무시하고 다니면서 사고 쳐 때로는 네게 좋은 운세에 무얼 할까 고민하고 아무것도 되는 것 없어도 하루는 기분 좋아 횡재수에 복권 사 긁어 봤자 나오는 건 오백 원뿐 어젯밤 꿈이 너무 이상해 오늘의 운세를 펼치고 들여다보고 있어 동쪽 가지마 서쪽도 안돼 이렇게 하루는 무사히 넘어가고 있는데 어젯밤 꿈이 너무 이상해 오늘의 운세를 펼치고 들여다보고 있어 동쪽 가지마 서쪽도 안돼 가급적 집에서 조용히 근신하라고 하네 오늘따라 왜 이리 되는 일이 없을까 그렇다고 무시하고 다니면서 사고 쳐 때로는 네게 좋은 운세에 무얼 할까 고민하고 아무것도 되는 것 없어도 하루는 기분 좋아 횡재수에 복권 사 긁어 봤자 나오는 건 오백원뿐 어젯밤 꿈이 너무 이상해 오늘의 운세를 펼치고 들여다보고 있어 동쪽 가지마 서쪽도 안돼 이렇게 하루는 무사히 넘어가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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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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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용서할 수 있어도 성질은 받아줄 수 있어도
못생긴 얼굴만은 참을 수 없는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날위해 마음쓰지 않아도 온종일 거울만 들여다봐도 돈많은 여자라면 참을 수 있는 난 그런 사람이 아냐 그렇게 다가오지마 더이상 나를 유혹하지마 모든걸 가진 너지만 내게는 사랑하는 다른 사람있어 때로는 사랑에 빠진 나를 꿈꾸고 어느덧 잊혀진 설레임이 생각나 내 곁에 있는 내 오랜 사랑을 가끔은 잊은적도 있었지 하지만 나만은 이십세기 마지막 단하나 남겨진 로멘티스트인걸 나만을 위해 내 오래 그녀를 울게할 수는 없어 하지만 나만은 이십세기 마지막 단하나 남겨진 로멘티스트인걸 나만을 위해 내 오랜 그녀를 울게할 수는 없어 유혹때문에 내 오랜 그녀를 아프게 할 순 없어 아프게 하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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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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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침떼기 내 여자는
고달파 그런 변덕에 이리 저리 눈치보며 할 만큼은 다 했어 더 이상 난 못해 짜릿한 건 잠깐이야 휴유증이 더 많아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얘기야 사랑이란 아름다워 아름다워 아름다워 1.(코러스)아! 사랑이란 고달퍼 이래저래 고달퍼 항상 곁에 있지만 골치아픈 숙제야 믿지마 모두다 믿지마 환상일뿐야 모두다 여자는 믿지마 2. 믿지마 여자는 믿지마 믿지마 여자는 모두다 믿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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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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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 눈을 감으렴
푸른 향기에 취해 슬픔도 잊으렴 남겨둔 사랑이 그대 아프겠지만 뒤따를 내가 있잖아 다만 살짝 덮혀진 세상이었을 뿐 이별의 끝도 다시 만남이 되겠지 떠나려고만 하고 떠나보내려 하는 이 세상을 떠나가려 해 너무도 사랑했기에 그댈 아픔도 함께 할 수 있었지만 너를 보내는 그 누구의 결정도 받아줄 수 없는 나이기에 함께 하려마 더 이상의 이별은 어제의 운명에 묻고 함께 하려마 이젠 나 없이도 행복하게 살라던 너를 너무 사랑하기에 너무도 사랑했기에 그댈 아픔도 함께 할 수 있었지만 너를 보내는 그 누구의 결정도 받아줄 수 없는 나이기에 함께 하려마 더 이상의 이별은 어제의 운명에 묻고 함께 하려마 이젠 나 없이도 행복하게 살라던 너를 너무 사랑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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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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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하지 말아요 눈물이 보이기 전에 조그만 추억도 먼훗날 커다란 아픔인걸
말없이 떠나가세요 사랑이 남아 있을 때 우리는 두개의 바이올린 부르지 못한 노래 모두가 걸어가는 그길 사랑이라는 이름은 모두 아무리 변명해도 기쁨 아니면 슬픔 콘크리트 빌딩숲 작은 카페에 묻어둔 우리의 사랑 아 이제 우리는 아 아 어디로 가나 아름다운 사랑으로 잊혀지기엔 너무나 소중한 사람 너무나 소중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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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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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기 때문에 슬퍼해야 한다면
어쩌면 잘못된 생각이에요 진정 사랑했다가 헤어진다 하여도 그건 서로 자신의 결정일 뿐 슬퍼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말아요 우린 이별한 만큼만 사랑했어 우리들의 사랑이 이별하는 이유는 생의 마지막이길 바랬는데 지난날이 나에게는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지금도 이별을 난 믿을 수가 없어요 나의 마지막 인사말은 끝내 눈물이 가로막고 사랑했었던 내 마음은 어두운 거리를 떠도네 지난날이 나에게는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지금도 이별을 난 믿을 수가 없어요 나의 마지막 인사말은 끝내 눈물이 가로막고 사랑했었던 내 마음은 어두운 거리를 떠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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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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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내리는 바닷가의 슬픈 만남
서로가 힘들어 피하려 했지만 다가갈 수밖에 없던 그 해 겨울 속일수가 없었어 내가 지킬 그 자리 이제 와서 내게 진실할 수 있었던 그 해 겨울이었지 너를 뒤로 한 채 돌아서 마음 많이 아파했지만 내가 사랑했던 또 다른 사람을 버릴 수가 없었어 너를 사랑했지만 감당할 수 없던 우리 만남 나의 품에 안겨 눈물짓던 그대를 떠나갈 수밖에 없던 나 너를 사랑했지만 보내야만 했던 날 용서해 너와 함께 했던 그 해 겨울을 영원히 기억할 거야 너를 사랑했지만 감당할 수 없던 우리 만남 나의 품에 안겨 눈물짓던 그대를 떠나갈 수밖에 없던 나 너를 사랑했지만 보내야만 했던 날 용서해 너와 함께 했던 그 해 겨울을 영원히 기억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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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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