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 이카루스 ""그""" (2008) by 이카루스 (보컬) on maniadb.com

세월 지나면 잊어 버리는 슬픔이
이제와서 고독으로 변했어
옛 사랑이 지나가 버린 이거리엔
쓸쓸함이 추억으로 남았어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다 공허하게 보일 뿐이야
하지만 더 이상 이럴 순 없겠지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 이기에

비내리는 거리 홀로 서있는 내 모습이
지쳐버린 슬픔으로 변했어
두눈 가득히 흘러내리는 이 눈물이
세월 지나도 잊혀지지 않겠지

검 붉은 먹구름 속에 가공할 에너지
태양을 가리우고서 꿈틀대고 있지
순감 온 몸을 감싸는 화려한 불빛
연이아 폭발하는 거대한 폭음

천둥번개

세상을 울리는 소리 하늘속에 있어
창공에서 들려오는 대지의 축복
찬란한 섬광속에 세상은 깨어나고
지축을 뒤흔드는 거대한 폭음

천지개벽 염원을 담아 이세상 울려라

가리워진 장박을 걷어버리고 이 세상을 바라보면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 세상을 이해하는게 중요해
하지만 나로선 알수가 없어 세상엔 같은게 없다는데
한 평생 살아도 알 수 없는 세상에 대해 생각하지

혼돈된 세상, 혼돈된 세상

어두워진 하늘을 바라보면은 검은하늘 이해가 되지만
무엇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 대해서 나는 생각해
거칠고 황량한 세상이 있어 세상안에 있는 나로서는
한 평생 살아도 알 수 없는 세상에 대해 생각하지

혼돈된 세상, 혼돈된 세상

어둠 속에서 나오려해
이런 모습은 아니었어
탐욕속에 숨쉬는 나
이제는 싫어

어둠 속에서 태어나는 찬란한 태양처럼
밝음 속에서 태어나는 현묘한 어둠처럼

해 돋는다. 해 돋는다(x2)

거칠은 들판에 서있는 나
진실함으로 두려움 버리고
죽음을 대비하지마
받아 들이면 돼

세상을 살다보면 아픔도 있어
다시 시작해 원하던 나의 꿈

1. 거칠것 없는 나의 마음은 하늘과 닿아있어
멈추지 않는 나의 심장도 하늘이 주신것
누가 행복을 쫓고 누가 이상을 꿈꾸는가
너는 행복을 쫓고 나는 이상을 꿈꾼다
모든 사람들 모두 갖고 있지만
선택은 항상 다가오고 있는것

현재는 항상 선택하는 것이고
내면의 나는 선으로 선으로
가슴속에 숨가쁜 욕망
내면의 나는 선으로 선으로

2. 심장 고동소리 들리는 외로운 이곳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조용히 조용히


가슴을 펴고 똑바로 걸어라

이 도시에 어둠이 화려한 불빛속으로
내마음 가득히 어둠의 욕망이 일어
어둠의 욕망이 한없이 불타고
흔들리는 거리에 외로이 서있네

이 세상에 내가 원하는 사랑을 찾아 내 사랑을 찾아
이 세상에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사랑을 찾아


가슴으로 안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원해
누가 나에게 그런 사랑을 줄 수가 있나
눈빛만으로 유혹하는 그런 사랑은 싫어
온몸으로 나를 감싸 줄 너의 몸이여

오늘날에 젊은이들이 이 도시를 방황하는건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이유 때문이지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젊은이들이
흔들리는 이 거리에 사랑 찾아 서있네

너의 두눈에 반짝이는 불빛이 나의 마음에 포근히 내려 앉으면
웃는 얼굴이 너무도 예뻐보여서 난 너에게로 다가가고 있는거야
세상 모든걸 다 준다고 하여도 너만을 사랑 하고픈 마음에

거친 바람이 일어 내 마음속에 거친 바람이 일어 너의 마음속에도

내게 말해줘 내가 다가갈 수 있게 너의 시선이 날 너에게 보내는 거야
너의 눈빛의 머무는 내 마음에 붉게 빛나는 너의 두눈이 있기에

가진 것은 없어 누구에게나 있는 이시간 뿐인거야
알 수 없는 세상 힘이 들어도 이인생 뿐인거야
정열을 다해서 창공을 달리듯 그렇게 힘을 내봐
과거는 지났어 내일을 위하여 노력해 보는거야

멈출순 없어 넓은 세상에 나의 꿈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인새을 살아가길 간절히 원할 뿐이야
가질 수 없는 것이 많이 있어도 미래는 있는거야
이 세상처럼 행복한 곳은 없지 절망 얘기하지마
과거는 지났어 내일을 위하여 노력해 보는거야

내 마음속에 너의 모습이 희미하게 떠오를 때면
미련이 항상 나를 붙잡고 그 미련이 날 힘들게 해
너의 모습이 희미해 질때면 이 아픔도 덜해지겠지만
내 마음속 깊은 곳엔 항상 너의 얼굴이

내 가슴속엔 아픈 상처가 있어
영원히 지울 수 없는 너의 얼굴

내 가슴엔 눈물이 흘러 널 볼수 없겠지만
이 넓은 세상 어느 곳에서라도 널 잊지는 못해

웃는 모습이 너무나 고왔던 네 얼굴이 아직도 생생해
다시 올 수 없는 시간 아픈 너의 얼굴이

인내하지 못하는 너의 마음을 잡아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자신에 내면을 찾아 들어가 그 곳에 너의 하늘이 있어
하늘 속에 진정한 하늘이 없어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그 곳에는 진정한 하늘이 있어 어둠을 밝히는 그 빛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에게 말하는 소리

사랑하지 못하는 너의 마음을 잡아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면
자신에 내면을 찾아 들어가 그 곳에 너의 사랑이 있어

하늘 속엔 진정한 사랑이 없어 너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그 곳에는 진정한 사랑이 있어 어둠을 밝히는 그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