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2집(똑 같은 이야기)으로 대중 앞에 나서게 된 천지희락의 2집 앨범은 1집 앨범(창)과 전혀 다른 하드한 펑키곡과 랩코어적 느낌을 담은곡, 그리고 하드락의 느낌이 잘 배합이 된 약간은 블랙적 성향이 섞인 암울한 곡들로 선별 작업된 앨범이다.
타이틀 곡(똑같은 이야기)은 대중성을 겨냥한 보컬 권혁천의 생각으로 기타 임종하와 공동 작곡, 베이스
홍원우 와 드럼
손세호 의 편곡으로 완성되어 맴버 모두의 색깔이 들어간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펑키곡을 완성, 공연장의 열정적인 분위기와 천지희락만의 멋진 무대 매너로 관객과 함께하고자 만든 펑키하고 신나는 곡이라고 한다. 곡 후렴구 “너나나나 똑같은 이야기~!”라는 반복적인 부분이 공연장 객석에서의 호응을 얻기에 충분히 좋은 곡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바꿀 수 없는 외출”,“최면”,“장난감” 3곡은 블랙적 성향이 강한 기타 임종하의 작곡으로 어둡고 하드한 느낌으로 만들어져 모두 강한 기타 사운드와 랩이 어우러져 있으며 후렴부분의 몽환적인 멜로디가 교합된 그들만의 특이한 장르를 탄생시켜 1집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싱글 3집을 준비하고 있는 그들의 새앨범이 어떤 곡들을 선보일지 벌써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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