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결성된 BLIND LOOP MASTER의 멤버인 ‘스즈키 타카유키’와 ‘스즈키 요시노리’에 의해 결성된 멀티 프로듀서 유닛 OKYD(오케이야드=스즈키 형제)의 트랙 메이킹으로 90년대 J-POP 히트곡 중 러브송만을 모아 러버스 스타일로 어레인지하여 커버한 앨범이 발매되었다.
안전지대, 후쿠야마 마사하루, 야마시타 타츠로, 쥬디 앤 매리 등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의 최고 아티스트의 명곡을 러버스 특유의 편안한 레게 리듬과 덥에 의한 백 트랙에 실어 산뜻하고 개성있는 여성 보컬 5명이 노래하는 주옥 같은 커버앨범이다.
이 앨범에서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프로듀서 역할을 완벽하게 완수하고 있는 OKYD
는 일본 힙합 스타일에서 서서히 얼터너티브인 스타일로 변화해 나가며 2004년에 앨범 crossroad로 데뷔하였다. 그 후 힙합, 브레이크비트를 주축으로 크로스오버 사운드를 펼치며 언더 그라운드 아티스트가 다수 집결한 쿄토의 NYORON FESTA에 출연하며 갑작스레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응원가 ‘you'll never walk alone’의 리믹스 작업, CM음악 제작, 라디오의 사운드 스티커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