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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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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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듣지 말아요 귀를 막고 듣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가면 그 말들은 서러운 눈물 되니까 얼굴도 보지 말아요 눈을 감고 보지 말아요 그 얼굴 가슴에 새겨두면 지울 수 없으니까 이름 모를 언덕에 홀로 피었다 뭇 세월에 시달린 모습 내 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내 언제 피려나 찬바람 불어오면 외롭게 고개 숙인 채 그 님을 기다리다 시들어가는 가엾은 수선화야 이름 모를 언덕에 홀로 피었다 뭇 세월에 시달린 모습 내 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내 언제 피려나 찬바람 불어오면 외롭게 고개 숙인 채 그 님을 기다리다 시들어가는 가엾은 수선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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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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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월가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눈 감으면 지워질 줄 알았는데
희미한 기억속에 저만치 다가오는 그대 모습은 장명등 돌아가는 계절따라 꽃은 피고 지는데 그님은 돌아올 줄 돌아올 줄 왜 모르나 세월은 자꾸 가는데 2. 세월가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미워하면 지워질 줄 알았는데 그리운 마음속에 저만치 다가오는 그대 모습은 장명등 돌아가는 계절따라 꽃은 피고 지는데 그님은 돌아올 줄 돌아올 줄 왜 모르나 세월은 자꾸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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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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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둠이 내리면 내 마음 쓸쓸해
비마저 내리면 가슴이 울적해 한올의 실날같은 그리운 때문일까 바보처럼 지우지 못한 미련들 때문일까 어둠이 내리면 내마음 쓸쓸해 비마저 내리면 가슴이 울적해 2. 어둠이 내리면 내마음 쓸쓸해 비마저 내리면 가슴이 울적해 희미한 불빛같은 그리움 때문일까 바보처럼 버리지 못한 미련들 때문일까 어둠이 내리면 내마음 쓸쓸해 비마저 내리면 가슴이 울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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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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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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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처럼 스쳐가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가슴에 이 가슴에 정을 심은 사람아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어요 남겨진 정 때문에 떠나간 당신은 모르리라 여자의 아픈 마음을 2. 강물같은 여자마음 울리고 떠난 사람아 희미하게 다가오는 그리움에 몸부림쳐요 지우려해도 지울 수 없어요 남겨진 정 때문에 떠나간 당신은 모르리라 여자의 우는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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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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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은 왜 떠나가셨나 당신은 왜 떠나가셨나
이마음 불태워 사랑한 이가슴에 허무한 재만 남기고 못믿을 사랑이라 누구 말했나 못믿을 정이라고 누가말했나 갈대 갈대 사랑했던 님의 마음 바람에 갈대이던가. 2. 당신은 왜 멀어지셨나 당신은 왜 멀어지셨나 이마음 다바쳐 사랑한 이가슴에 서러운 정만 남기고 못믿을 사랑이라 누가 말했나 못믿을 정이라고 누가 말했나 갈대 갈대 사랑했던 님의 마음 바람에 갈대이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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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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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잊기엔 너무나 아쉬운 사람
보내놓고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2. 보내긴 너무나 아쉬운 사람 멀어지는 뒷모습에 울어야 하니 ※ 떠날 당신은 떠났어도 미련만남아 불러봐도 소용없네 아쉬운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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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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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이 피어나는 밤거리에 사랑도 피어나는데
불빛을 따라 너의 모습이 또 다시 떠오른다 빛나던 그 눈동자 불타던 그 입술도 이제는 모두 흘러가버린 한조각 꿈이었나 나에게 들려주던 사랑노래 들어줄 사람 없어도 불빛에 젖어 추억에 젖어 이 밤도 불러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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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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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의 목숨같은 절개를 지키려다
이슬로 사라져간 새하얀 꽃잎이여 강바람이 불어오는 남천강 푸른물에 그님의 넋이 되어 날리는 꽃잎 아아랑낭자 2. 여자의 목숨같은 정조를 지키려다 천추의 한이 쌓여 나비가 되었을까 강바람이 몰아치는 남천강 푸른물에 꽃인듯 눈물인듯 떠도는 얼굴 아 아랑 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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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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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없이 잊을래요
사랑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때문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외로히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2.지워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눈을감고 지울래요 행복도 주고 슬프도 주고 떠나버린 그사람을 사랑하던 지난시절 받은 첫정때문에 외로운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외로히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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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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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희미한 불빛 사이로
떠나가는 그 님 모습 내 차마 볼 수가 없어 잘가라는 말 대신에 흔드는 손 서러워라 바라보는 두 눈에 고여있는 눈물이 작별의 인사던가 이별의 국제공항 불빛도 졸고 있는 국제선 대합실에 가는 사람 오는 사람 희비가 엇갈리네 활주로를 벗어나는 비행기가 야속해라 돌아서는 발길에 흘러 젖는 눈물이 마지막 인사던가 이별의 국제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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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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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