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공주는 남몰래 서동방을 안고 잔다“ 이는 4구체 향가로 현존하는 가장 가치있는 요소를 갖고 있다
설화적인 요소와 역사적인 의미를 동시에 가진 이“서동요”는 백제 무왕이 타국 신라의 공주 “선화”와의 사랑과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징하는 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대적인 배경이 삼국시대이고 그 시대의 가사만이 전해 내려올 뿐 음악적인 실사가 없기에 이번 드라마“서동요” OST의 음악은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았다.
작가가 생각하기에 삼국시대는 그 문헌을 빌어 볼때, 정벌의 문화였기에 그 시대의 음악도 기개있고 활기찼을것이라 상상하며 대륙적인 그것으로 표현하려 노력하였다.
과거의 “허준”“상도”“대장금”의 음악과 비교해 볼때, “서동요”는 좀더 현대적이고 화려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