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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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안하구나 떨리는 소리로
어제는 내 생일이었는데 오늘 왜 당신앞에 꽃이 아무렇지 않지만 원망도 하겠죠 때로는 눈물도 흘리는걸 잘하고 싶었던 만큼요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조차 할 수 없는 긴 잠에서 내가 눈을 떴을 땐 우린 이미 다른 모습으로 만나겠죠 햇살이 너무 맑아 눈물이 나왔던 것 뿐이죠 난 눈 감아도 볼 순 없지만 마음 속엔 언제나 우린 늘 함께 하고 있는걸 한번도 잊지 않을께요 영원히 잊지 않을께요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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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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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를 받아줘 우린 지금 함께있지만 전부를 다 준다고 해도 너의 마음을 난 가질 수 없을테니 너를 지켜주고 싶었어 이미 늦은 고백이지만 이 밤이 끝이라고 해도 너의 느낌을 난 잊을 수 없을텐데 oh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네 모습도 변해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눈부셔야 돼 다가갈 수 없게 널 기억하고 살아갈께 사랑해 후회했던 일도 많았어 어린 날에 너를 만나서 어렵게 사랑하는 동안 나의 모습에 너도 아파했을지도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네 모습도 변해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눈부셔야 돼 다가갈 수 없게 널 기억하고 살아갈께 사랑해 마지막 인사를 받아줘 나를 잊고 살아달라는 거짓말 뿐인 나의 부탁 슬픈 약속과 6년보다 더 긴 하루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네 모습도 변해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눈부셔야 돼 다가갈 수 없게 널 기억하고 살아갈께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네 모습도 변해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눈부셔야 돼 다가갈 수 없게 널 기억하고 살아갈께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네 모습도 변해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눈부셔야 돼 다가갈 수 없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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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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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음 바보같지만 이젠 내가 곁에 없으니 힘들어 많이 취한 밤 아프지 않게 영원히 나를 묻어줘 아주 먼 곳에 잡고 싶은 마음 알지만 더는 내가 널 볼 수 없으니 니 손 그만 놓고 갈께 떠날 수 있게 웃어주렴 나 조금도 두렵지 않게 하지만 너 언젠가 지쳐 쓰러질 때 니가 볼 수 있다면 여기 서 있을께 내 몸마저 부서져 모두 흩어져버려도 나보다 더 너를 사랑한 날 기억해 잡고 싶은 마음 알지만 더는 내가 널 볼 수 없으니 니 손 그만 놓고 갈께 떠날 수 있게 웃어주렴 나 조금도 두렵지 않게 하지만 너 언젠가 지쳐 쓰러질 때 니가 볼 수 있다면 여기 서 있을께 내 몸마저 부서져 모두 흩어져버려도 나보다 더 너를 사랑한 날 기억해 하지만 너 언젠가 지쳐 쓰러질 때 니가 볼 수 있다면 여기 서 있을께 내 몸마저 부서져 모두 흩어져버려도 나보다 더 너를 사랑한 날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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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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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고 있겠죠 피하고는 있지만 흘러가는 시간에 우린 잊혀지겠죠 그대 울고 있네요 울고있는 모습은 그대같지 않아요 떠나갈 거 잖아요 그대 그럼 나는 어쩌나요 이렇게도 나는 아직 이러는 게 서투른데 그렇게도 그댄 나를 사랑했나요 그렇게도 그랬다면 이해할 수 없잖아요 그대 그럼 나는 어쩌나요 이렇게도 나는 아직 이러는 게 서투른데 그렇게도 그댄 나를 사랑했나요 그렇게도 그랬다면 이해할 수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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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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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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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지 넌 내 품에 안겨 지는 추억이 미안하다며 사랑할게 죽는다해도 내게 고백한 사랑이 지금 내 곁에서 멀어지는데 이제 가야 하지만 나 많이도 걱정했다고 세월지난 후에도 이해할 순 없겠지 잊는다곤 해도 우리 헤어지는건지 다시 볼 순 없는 건지 너보다 더 사랑한다고는 그럴수 있는지 어떻게 바꿀 수 없니 한 순간과 나를 잠시라해도 아주 잠시라해도 행복할거야 죽는 날 까지 니 곁에 없어도 지금 처럼 너와 함께할텐데 이젠 가야 하지만 널 잊을 순 없을 거라고 세월지난 후에도 이해할 순 없겠지 잊는다곤 해도 우리 헤어지는 건지 다시 볼 수 없는 건지 너보다 더 날 사랑한다고는 그럴 수 있는지 어떻게 우리 헤어지는 건지 다시 볼 수 없는 건지 너보다 더 날 사랑한다고는 그럴 수 있는지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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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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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자꾸 웃음이 나와 멈출 수 없어 자유롭고만 싶어 달콤한 순간 어떤 음악이 좋을까 내가 불러도 좋은걸 함께 가는 내 맘속의 그녀 걱정은 없어 돌아볼 것도 없어 느낄 수 있니 이상하게 보여도 상관없지만 햇살이 너무 따갑고 비가 내려도 괜찮아 난 모든걸 사랑하니까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멋진 영화 한편쯤 상상하면서 졸라대지 좀 더 멀리 끝없이 하늘과 닿은 곳까지 세상 끝까지라도 갈 수가 있어 나와 함께 영원히 걱정은 없어 돌아볼 것도 없어 느낄 수 있니 이상하게 보여도 상관없지만 햇살이 너무 따갑고 비가 내려도 괜찮아 난 모든걸 사랑하니까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멋진 영화 한편쯤 상상하면서 졸라대지 좀 더 멀리 끝없이 하늘과 닿은 곳까지 세상 끝까지라도 갈 수가 있어 나와 함께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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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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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을 떠보니 밖은 햇살이 비춰 넌 지금 라리라라 늘 내곁에 있어 믿어줘 포기는 하지 않을께 너에게 왠지 바다가 보여 언젠가 나도 지금 너처럼 되겠지 하지만 가끔은 울께 너무 지쳐 쓰러져 갈 때 널 찾으러 갈께 그땐 정말 나 혼자만의 나 혼자만의 너 늘 내곁에 있어 믿어줘 포기는 하지 않을께 너에게 왠지 바다가 보여 언젠가 나도 지금 너처럼 되겠지 하지만 가끔은 울께 너무 지쳐 쓰러져 갈 때 널 찾으러 갈께 그땐 정말 나 혼자만의 나 혼자만의 너 혼자만의 나 혼자만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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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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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온 길지 않은 날들에 나를 지켜준 너희가 있었지 그때 난 정말 힘들었었거든 이해해 준 마음 감사해 때로 잊혀진 얼굴들도 있고 잊지 못할 만큼 아픈 기억도 그땐 어떻게 잘 견뎌냈는지 너희들의 사랑 덕분이야 내 못난 모습들도 많았어 생각하기조차 싫은 일들도 예전 만큼 많이 취해버린 눈으로 부끄럼 없이 얘기하고 싶어져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너희들의 마음 다 갚겠다 했지 내가 혹시 먼저 끊어지는 날에 남게 될 후회는 그 약속 다 지키지 못한 걸꺼야 내 못난 모습들도 많았어 생각하기조차 싫은 일들도 예전 만큼 많이 취해버린 눈으로 부끄럼 없이 얘기하고 싶어져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너희들의 마음 다 갚겠다 했지 내가 혹시 먼저 끊어지는 날에 남게 될 후회는 그 약속 다 지키지 못한 걸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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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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