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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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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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사랑때문에
빗 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 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깅 왜 울어 ~ 간 주 중 ~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 서서 웃어 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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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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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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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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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 간 주 중 ~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오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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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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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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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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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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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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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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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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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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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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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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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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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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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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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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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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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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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너스 동산을 얼싸안고 소근대는 별그림자 금문교 푸른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꾸는 나는야 꿈을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2) 네온의 불빛도 물결따라 넘실대는 꽃그림자 금문교 푸른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으로 떠나가실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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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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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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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밑에 말을매는 나그네야 해가졌느냐 쉬지말고 쉬지를말고 달빛에 길을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가거라
(2)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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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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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가고 길을잃고 헤매었던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2) 일가친척 없는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히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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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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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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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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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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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 가자 어서가자 어서가 젊은피가 출렁대는 저바다는 부른다 저바다는 부른다 2.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붉은돛대 쓰러지는 지평선 섬아가씨 얽어주는 붉은사랑 찾아서 어서가자 어서가자 어서가 갈매기떼 너울대는 저바다는 부른다 저바다는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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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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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슬피우는 이별의 인천항구 항구마다 울고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정들자 이별의 고동소리 목메어 운다
(2) 등대마다 임을두고 내일은 어느항구 쓴웃음친 웃음에도 순정은 있다 항구마다 울고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작약도에 등대불만 가물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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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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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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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2.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하도 많아 목이매어 못 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디론지 가련 만은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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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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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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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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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슬픈 부산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못할 판자 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2) 서울가는 십이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보니 그래도 끊지못할 순정때문에 기적도 목이메어 소리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정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