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브라질 음악을 사랑하는 다재다능한 보헤미안 걸 "니로"의 3번째 앨범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함께 자라온 보사노바 싱어 니로. 배낭을 든 채, 세계 각지를 돌며 일하던 그녀는 본능적으로 뮤지션의 길을 밟아가기 시작했다. 보사노바 기타 연주를 보고 크게 감명받은 것을 계기로 바로 브라질에 가기로 마음 먹은 뒤, 남미 음악에 본격적으로
매료된 그녀. 최근에는 영어와 포르투갈어로 된 새로운 스타일의 라틴 음악과 퓨전 보사노바, 재즈에 심취해있다.어느덧 3집 가수가 된 니로의 앨범이 국내에서 7월 소녀, 모리카와 나츠키"森川七月"에 이어 GIRL MEET JAZZ* 시리즈의 두 번째로 발매된다. 따뜻한 차를 우려내는 듯한 모리카와 나츠키의 깊은 보이스와는 달리, 니로"NILO"의 목소리는 그녀가 평소 즐겨 입는 에스닉"ETHNIC", 보헤미안"BOHEMIAN" 룩처럼 부드럽고 청량하다. 데뷔 앨범 속에는 브라질의 음악을 사랑하는 그녀답게, 보사노바의 거장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ANTONIO CARLOS JOBIM"의 곡 가운데, ‘WAVE’, ‘ONE NOTE SAMBA’, ‘CEHGA DE SAUDADE’, ‘AGUAS DE MARCO’, ‘DREAMER’까지 총 다섯 곡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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