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벨 2006 뉴레코딩 “바이올린의 목소리”
지난 20여 년간 세계 음악계의 정상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의 뉴레코딩. 빌보드 클래식 차트 12주 연속 1위, 50주 연속 탑10을 기록하여 발매되던 해 최우수 클래식 앨범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바이올린 로망스>의 후속작으로, 그 완성도를 훨씬 뛰어넘는, 단순한 소품집 이상의 역작이다. 조슈아 벨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를 세련된 편곡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축복받은 타이틀. R. 슈트라우스의 아름다운 가곡 ‘내일’에는 세계 오페라계의 수퍼스타로 떠오른 안나 네트레브코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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