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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20세기 포루투칼 최고의 작곡가로 꼽히는 페르난도 로페즈-그라사(1906~1994)가 남긴 기타 음악을 모두 모아놓은 음반이다. 그라사는 노년에 이르러 비로소 기타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지만 어느 곡이나 포루투칼 민속음악의 단순한 세계와 스트라빈스키 풍의 신고전파가 한데 어울린 작곡가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완벽하게 기타의 언어로 치환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20세기 음악에 특히 강세를 보여온 아모림의 연주 역시 명쾌하기 그지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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