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대 빌리 할리데이 그리고 카운트 베이시의 세션으로 활동을 시작한 테너 색소폰 연주자 폴 퀴니체트는 비밥과 하드밥의 경계를 잇는 가장 중요한 연주자중 하나로 수많은 거장들의 세션을 통해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던 인물이다. 그의 명성에 비해 솔로작품은 비교적 많지 않은 편인데 그가 존경하였던 거장 카운트 베이시를 위한 2장의 헌정앨범 ‘58년작 ‘Basie Reunion’과 ‘57년 작품 ‘For Basie’의 전곡을 모두 수록한 본 작은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깨끗한 음질과 더불어 16페이지의 충실한 리니어 노트가 수록되어 한층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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