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연인들은 사라져도(20세기 오보에 작품집)<BR>- 2개의 세계대전 사이에 존재하였던 격렬함, 대립, 상실, 노스텔지어와 창조적 에너지가 담긴 오보에 작품.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시간의 변주(1936)와 긴박하게 전개되는 드라마티한 스케르초를 지닌 뒤티와의 `소나타`, 핀치으 `간주곡(1936)`의 도입부에서의 아스라이 피아나는 향수,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1917)`에서 전사한 전우에 대한 추모가 담겨 있다. 지레트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 `오보에의 자크린 뒤프레`라는 애칭을 받았던 에미리가 각 작품들이 내포한 불확실성을 담아내는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