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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한때 당대 최고의 소울 재즈 기타리스트였던 그랜트 그린은 복잡하지 않은 싱글노트와 특유의 그루브 하면서 펑키한 핑거링으로 대중적으로 친숙한 연주자였다. 그의 아들인 주니어는 아버지의 명성에 비하여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98년에 비너스를 통하여 이 앨범을 선보이며 일본에서 먼저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버트 바카라의 고전 ‘Walk On By’을 비록하여 ‘Green Onions’, ‘When A man Loves A Woman’ 등 그루브한 해먼드 오르간과 알토색소폰이 가세한 펑키하고 알앤비에 가까운 사운드는 피할 수 없는 그의 부친의 잔향이 스며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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