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출신의 세계적인 트럼페터 더스코 고이코비치의 83년 작품. 당시 클락 볼랜드 빅밴드의 수석 트럼페터로 활동했던 그는 50대가 넘은 늦은 나이에 비로서 발군의 리드작들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살 니스티코(테너 색소폰), 세스 슬링커(피아노), 프레드 프론크(베이스), 알빈 퀸(드럼)의 쿼텟 구성으로 오랫동안 빅밴드에 몸담았던 그의 뛰어난 작곡과 어레인지 능력이 전 트랙에 걸쳐 빛을 발하고 있으며 이 중 유러피안 재즈의 현악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Mister Queen’와 ‘In The Sign Of Libra’, ‘Growing Up’ 등은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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