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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Air, Kahimi Karie, Fantastic Plastic Machine등과 작업하면서 라운지, 프렌치팝, 보사노바 등 전 장르를 오가며 90년대 최고의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Bertrand Burgarat의 록큰롤 프로젝트가 본 라이브 앨범이다. 밴드 A.S. Dragon과 함께 한 본작은 영미의 사이키델릭한 레트로한 무드의 록큰롤을 bertrand burgarat가 재해석해낸 앨범이다. 친부살해라고 할까 마치 세르쥬 갱스부르가 록큰롤에 프렌치한 감성을 교묘히 삼투해 자신만의 독자적 소우주를 창조하듯 bertrand burgarat 역시 그런 과정을 복기하는 듯 하다. 프렌치 록큰롤이라고 명명할 곡들의 결들마다 베르뜨랑의 오르간 연주와 불꽃튀는 리듬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A.S. Dragon의 연주가 거대한 감동을 안겨준다. (프렌치팝/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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