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바로크 여성 작곡가인 바르바라 스트로찌의 보석 같은 성가곡들을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바로크 소프라노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가 바로크 하프, 비올라 다 감바, 아치류트, 오르간의 아름다운 반주 위에 풀어놓는다. 중성적인 묘한 느낌을 주는 키에르의 차분하고 심오한 목소리를 통해 종교적인 명상에 몰입하게 된다. 마리니, 메룰라 등의 기악곡도 멋진 보너스이다.
연주: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소프라노), 콘체르토 소아베
한국에 첫선을 보이게 된 프랑스의 뮤직 그룹 녹턴 클래식을 여러분들께 소개드립니다. 녹턴 클래식은 크게 세 개의 레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고음악과 스탠다드 레파토리 위주의 ‘렝프렝떼 디지털레’, 두 번째로는 장 클레르 신부가 이끄는 솔렘 생 피에르 수도원 합창단을 발매하는 ‘Abbaye de Solesmes’, 마지막으로 근현대음악을 주로 다루는 ‘에디시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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