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오지’로 꼽히는 남태평양의 여러 섬나라에서 건너온 소중한 음악. 대부분이 세계 시장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들로, 푸투마요를 통해 최초로 소개되는 음악들이다.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가진 ‘지상의 천국’에서 불리고 연주되는 그네들의 전통음악에 현대적인 색채가 더해진 아름다운 사운드가 담겨 있다. 파푸아뉴기니의 텔렉(Telek)과 오셴(O-Shen)을 비롯하여 뉴질랜드의 테 바카(Te Vaka)와 마오리족의 음악을 들려주는 휘리마코 블랙(Whirimako Black), 라파누이(이스터섬)의 마타토아(Matato'a) 등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수록했다. 뉴칼레도니아 출신 오케이 리오스(OK! Ryos)의 뮤직비디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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