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프립의 창설한 League of Crafty Guitarists에 참여했던 벨기에(버트 램즈)와 일본(히데오 모리야) 그리고 미국(폴 리차즈)의 세명의 기타리스트로 출발한 CGT는 각자의 음악적 색깔들이 절묘히 점층되면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표현력과 농밀한 연주에 실험정신이 녹아들어 독창적이면서도 섬세한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고 있다. 1991년 결성이래 그들의 초기 네 앨범의 곡들과 라이브 트랙들을 연대기적으로 묶은 이 앨범은 Yamanashi Blues와 Melose Avenue, Train To Lamy등 이들의 초기 대표곡들을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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