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세상을 떠난 재즈 피아니스트 존 힉스는 말년까지 끊임없는 창작욕구를 불태우며 많은 후배 뮤지션들에게 귀감이 되어왔으며 이를 추모하기 크랙 핸디(색소폰), 엘리스 힉스(플릇), 에디 헨더슨(트럼펫), 레리 윌리스(피아노), 커티스 룬디(베이스), 스티브 윌리암스(드럼) 이렇게 6인의 뮤지션이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며 고인이 작곡한 8곡의 작품들을 새로운 편곡과 연주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비록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후배 뮤지션들의 진심어린 연주를 통해 회상되는 그의 발자취는 어느 작품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깊은 감동의 순간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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