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코이 타이너의 충실한 계승자로 평가되고 있는 마이크 레도네는 ‘80년대 말 크리스 크로스 레이블을 통해 뛰어난 작품활동을 펼쳐 왔으며 최근까지 창조적 역량이 돋보이는 다양한 포스트 밥 사운드를 선사하며 그의 고유한 영역을 지켜오고 있는 인물이다. 2005년 하이노트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신작은 거장 론 카터(베이스), 조 판스워스(드럼)의 트리오 편성으로 연주되었으며 존 콜트레인의 발라드 ‘After the Rain’를 비롯하여 듀크 엘링턴의 ‘In a Sentimental Mood’, 론 카터의 멜로딕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Alone Together’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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