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여성 블루스 재즈싱어 에타 존스의 사후 새롭게 발굴한 희귀 음원으로 테너 색소폰 연주자 휴스턴 퍼슨과 뉴욕에서 함께한 ‘80년 라이브 실황을 담고 있다. 하몬드 올갠 연주자 소니 필립스가 참여 한층 블루지한 사운드가 담겨 있는 본 작은 그녀의 마지막 전성기의 열정적이며 휴머니즘 가득찬 정통 하드밥 보컬의 정수를 들려준다. 대부분의 곡들이 뛰어나지만 이중 그녀의 탁월한 가창력이 빛을 발하는 10여분에 이르는 대곡 ‘Bluesology’와 정통 밥 보컬의 정수가 담겨 있는 델로니우스 뭉크의 ‘Blue Monk’ 등은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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