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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최근 비너스와 하이노트를 통해 꾸준한 작품을 내놓으며 왕성한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는 테너 색소폰 연주자 에릭 알렉산더의 2007년 작품. 비교적 다작을 하는 뮤지션이지만 작품의 완성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함을 보이는 그는 기존 재즈팬 뿐만 아니라 평론가들과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가 이끄는 쿼텟에 트럼펫 연주자 진 로톤디가 참여하였으며 한치의 오차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인터플레이와 도회지의 현대적인 뉘앙스가 물씬 풍기는 깔끔한 연주가 담긴 본 작품은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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