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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에로틱한 사랑을 주제로 한 세계의 선율들을 다양한 악기와 음악으로 표현한 크로스오버 뉴에이지 앨범. 정열적인 스페인으로 시작하여 바이킹의 조상 켈틱의 사랑이야기를 거쳐 아르헨티나의 반도네온의 열정적인 선율로 노래하는 에로탱고, 아코디언의 향수어린 선율로 노래한 프랑스, 알라스카의 백야, 죽은 왕비를 위해 지은 타지마할, 페루의 케나 연주에 실린 사랑 노래까지...에로스의 시간을 위한 세계의 음악들의 모음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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