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ha/beadhead - macha loved bedhead
슬로코어(slowcore)씬 최고의 그룹이었던 Bedhead와 공동으로 작업한 최근 화제작으로, 이 앨버머제작 중 해산해 버린 bedhead의 마지막 사운드를 접할수 있는 최후의 작품으로 슬로코어 매니어들사이에서 애청되고 있다. 슬로코어와 포스트락, 슈게이징을 혼합하여 전작들보다 좀더 몰입적인 사운드로 나아가고 있으며, 특히 셰어의 99년 빅히트작을 전화 다이얼음, 장송풍의 오르간 터치 효과와 낮게 읊조리는 보컬로 기묘하게 뒤틀어버린 ``Believe``의 새로운 해석이 이채롭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