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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뛰어난 플릇 연주자이자 재즈 보컬리스트 그리고 작곡자 및 어레인져로 활동하고 있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커리어의 여성 뮤지션 안드리엔느 윌슨의 ‘98년 작품. 독특하게 설계된 알토와 소프라노 플릇을 오가며 연주하는 그녀의 연주와 리드미컬하며 감미로운 보이스는 이전에 접하기 힘든 묘한 뉘앙스를 선사하며, 뛰어난 스윙감과 여성특유의 탐미적인 감수성이 살아있는 놀랍도록 매력적인 사운드를 창조해낸다. 뛰어난 플릇 연주가 범상치 않은 느낌을 선사하는 첫곡 ‘Yo. Bobby!’를 비롯하여 경쾌한 라틴 리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She’s Dangerous’, 섬세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조지 케이블의 고전 ‘Love Song’ 등 15곡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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