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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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4 | ||||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 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이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때 사랑했단 기억만으로 놓을 수 없는 목숨하나 이어가야 하는데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이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이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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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01 | ||||
사랑이 날 또 아프게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 테죠 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준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잊을 수도 있을거예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 하지만 그날까지 내가 어찌 살아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다시는 못쓰게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꿈을 깨듯 허무하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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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35 | ||||
I love you
사랑한다는 이 말 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요 I love you 의미없는 말이 되었지만 사랑해요 이제와서 무슨소용 있겠어요 다신 볼 수 없는 이별인데 돌이킬 수 없는걸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든 그댈 잡아 두고 싶은걸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 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I love you 기억하나요 처음 그대에게 느낀 그 떨림 I love you 오랜 후에서야 내게 해준 그대 그 한마디 우리사랑 안될거라 생각했죠 너무나도 아름다웠기에 돌아서려 했었던 내 앞에 그대는 꿈만 같은 사랑으로 다가왔었죠 이 세상 아니라도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텐데 눈물 한 방울도 보여선 안되겠죠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소로 날 떠나요 그 미소 하나로 언제라도 그대를 찾아낼 수 있게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약속 하나만 해요 이렇게 아프게 너무 쉽게 헤어질 사랑하진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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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6 | ||||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두 눈에 하나가득 눈물이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 닿고 네가 웃는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 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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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4 | ||||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 때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 와 마주 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 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 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 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 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 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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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7 | ||||
그대 내게 다가오는 그 모습
자꾸 다시 볼수 없을 것만 같아서 감은 두눈 뜨지 못한거야 너를 내게 보내준 걸 감사할뿐야 고마울 뿐야 많이 외로웠던 거니 그동안 야워가는 너를 보며 느낄 수 있어 너무 힘이들땐 실컷 울어 눈물속에 아픈기억 떠나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 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 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겠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많이 지쳐있던거니 그동안 자꾸 야워가는 너를 보며 느낄 수 있어 너무 힘이들땐 실컷 울어 눈물속에 아픈기억 떠나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 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 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 줄거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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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9 | ||||
묻고싶어 너를 만나게 되면
나를 떠난 후 정말 괜찮은지 또 다른 누굴 만나 날 잊고 사는지 혹시 나와 같은지 누군가가 너를 물을때마다 이젠 날 떠나 행복할꺼라해 나또한 알고 싶어 너무 힘들어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해 사랑해 너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날 잊지마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날 잊지마 너를 너무 사랑해 너 하나만을 사랑한 죄 밖에 없어 사랑 때문에 모든 걸 포기했어 이제 단 하나 나의 바램있다면 행복하게 살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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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06 | ||||
아직은 아닐거야
넌 행복한지 널 잊는 그 날은 아직 언제나 사랑은 선택이었지 또 다른 이유로 널 보내고 난 후 내 눈에 흐르던 눈물의 의미를 고갤 저으며 빗 물이라고 나를 위로했지 그 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낸 건 약속을 할 수 없는 너의 현실 때문인 걸 나에게 사랑은 너 하나 뿐인데 너는 상처로 나는 눈물로 생을 살아갈테니 돌아 온다는 너의 약속 그 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 깊이 묻어 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 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가끔은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늦은 밤 술에 취해 널 찾아 헤매이다 아직도 뜨거운 내 깊은 사랑을 부는 바람에 내리는 비에 힘껏 띄워 보네 돌아 온다는 너의 약속 그 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깊이 묻어 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 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그 때까지 준비할게 이끈 모든 걸 니가 다시 내게 돌아와 편히 쉴 수 있게 편히 쉴 수 있도록 돌아 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 깊이 묻어 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그 때 돌아와 나를 안아줘 돌아 온다는 너의 약속 그 것만으로 살 수 있어 가슴 깊이 묻어 둔 사랑 그 이름 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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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4 | ||||
비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 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하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 듯 뛰어 와 미소 짓던 모습으로 하 사랑한 건 너 뿐이야 꿈을 꾼 건 아니였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그 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날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있다면 하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 듯 뛰어 와 미소 짓던 모습으로 하 사랑한 건 너 뿐이야 꿈을 꾼 건 아니였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어 하 사랑한 건 너 뿐이야 꿈을 꾼 건 아니였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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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4 | ||||
이젠 너의 모든 것을 지워야겠지
더 짙은 어둠의 숲 저 밖으로 지금까지 사는 건 너 있는 추억 때문이었지 어느새 난 너의 짐이 되어 있었던 거야 다신 우연히도 만나지 말아 가슴에서 죽어갈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 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 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이젠 모두 지난 강에 떠나 보내야 하는 너를 뒤로 한 채 돌아선거야 주체할 수 없었던 눈물의 끝을 감추면서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 거야 누구의 가슴으로 기대어 살까 가슴에서 죽어갈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 거야 누구의 가슴으로 기대어 살까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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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32 | ||||
지친 내 눈을 깨우면
쏟아지는 햇살에 오늘도 난 못이긴 척 담배에 불을 붙여 내가 왜 일어나는지 이유도 알지 못한채 메마른 내 입술은 또 하루를 살겠지 샤워기에 물을틀고 뿌연 거울 닦으면 오래전 콧노래하던 그녀가 웃는 듯해 젖은 머리결 사이로 길고 진한 속눈썹을 나의 볼에 부비며 속삭이던 그녀가 우 I want you stay 워 워 우 꿈을 꾸네 내 품에 잠든 널 문을 열면 스쳐가는 다정한 저 연인들 나는 차마 볼수 없어 애써 고갤 숙이지 행여 나 아닌 사람과 나란히 걷는 그녀와 그 앞에 초라한 날 보게 될까 두려워 우 I want you stay 워 워 우 꿈을 꾸네 내 품에 잠든 널 그대 긴 머리를 풀고 잠을 청해보나요 그 누구의 품에 안겨 나를 잊어 가나요 이 밤 난 그대 꿈꾸던 그 자리에 잠이 들죠 아직도 그대만의 숨결을 느끼면서 어제도 내 눈물로 얼룩진 그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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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51 | ||||
난 망설였는데
너무나 힘들었는데 너완 상관없다니 너에게 있어 나란 그저 좋은 추억이라니 참 오래 걸렸어 너 아닌 다른 한 사람 허락 하기까지는 니가 올지도 모를 자리 쉽게 내 줄 수가 없었어 아쉽다는 표정만이라도 가만히 보내준다면 지금이라도 날 돌릴 수 있을텐데 나를 위한 연극이었다면 이젠 제발 그만해줘 너 없이 내가 살아갈 수 있겠니 아쉽다는 표정만이라도 가만히 보내준다면 지금이라도 날 돌릴 수 있을텐데 나를 위한 연극이었다면 이젠 제발 그만해줘 너 없이 내가 살아갈 수 있겠니 난 망설였는데 너무나 힘들었는데 너완 상관없다니 너에게 있어 나란 그저 좋은 추억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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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44 | ||||
새 하얀 드레스 수줍은 발 걸음
꿈 꾸는 설레임 나만을 믿고 내 곁에 선 소중한 그대 차가운 시선이 우릴 막아설 땐 슬퍼도 했지만 어느새 그댄 사랑으로 날 감싸주었죠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거란 걸 눈 부신 아침도 오후의 향기도 까만 밤 하늘도 내 곁에 있는 그대로 인해 아름다울 수 있죠 세상 모든 기쁨과 슬픔 또 사랑 함께 나눌 사람을 난 찾은거죠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외로움 없을거란 걸 힘들었던 만큼 넉넉한 행복들을 드릴거예요 늘 지금처럼 해 맑은 웃음만 지어주세요 그대도 나도 아닌 다른 이유로 아파해야 했던 날 참아 준 그대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눈물은 없을거란 걸 세상 모든 기쁨과 슬픔 또 사랑 함께 나눌 사람을 난 찾은 거죠 약속할게요 더 이상의 외로움 없을거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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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35 | ||||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 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없는 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 때면 늘 안타까웠던 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을 이젠 모든 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 보다 그댈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 때면 늘 안타까웠던 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을 이젠 모든 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 보다 그댈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이젠 모든 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 보다 그댈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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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5:31 | ||||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 빛 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 속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 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 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워어 예 널 만나면 말 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 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 없는 아이 처럼 잊었던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워어 예 널 만나면 말 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 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 없는 아이 처럼 잊었던거야 널 만나면 말 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 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 없는 아이 처럼 잊었던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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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5 | ||||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작은 어깨에 하얀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 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 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사랑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밤을 날아서 훨훨 훨훨 나를 잠 못들게 하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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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9 | ||||
아무런 말없이 너를 떠난다고
나를 미워해도 좋아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표정은 보이지 말아줘 내가 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너 역시 지금까지 나를 알지 못하는거야 너에게 말하진 않았지만 이미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걸 알고있어 하지만 난 너에게 묻고 싶지 않아 너만을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걸 나도 알고 있기 때문이야 내가 떠난다고 슬퍼할 네가 아니란걸 알아 내 앞에서 거짓말같은 눈물은 보이지 말아줘 내가 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너 역시 지금까지 나를 알지 못하는거야 너에게 말하진 않았지만 이미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걸 알고있어 하지만 난 너에게 묻고 싶지 않아 너만을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걸 나도 알고 있기 때문이야 내가 떠난다고 슬퍼할 네가 아니란걸 알아 내 앞에서 거짓말같은 눈물은 보이지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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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52 | ||||
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 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 내게는 너무 힘겨운걸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 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 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 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 행복하길 바래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 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 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 행복하길 바래 워 사랑해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 하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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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3 | ||||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 만거야 너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제 더 이상은 내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 잠든 추억인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돌아 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 수 없는 날 위해 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 어쩌면 예전에 그랬듯 네가 대답 해줄까 하는 미련에 잊었니 너와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멀리 잠든 추억인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 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어디에서도 숨쉴수 없는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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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9 | ||||
7. |
| 4:21 | ||||
이렇게 새벽이 올 때쯤엔 잠이든 척
귀를 기울여 잠든 줄 알고 떠나는 널 듣곤 해 언제나 그랬듯 너 떠나면 니가 보면 아파할까 봐 참았던 슬픈 눈물을 흘리곤 해 너의 맑은 눈 속에 남겨진 내 모습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다른 헤어짐처럼 혹시 날 잃을까 두려워 눈 감아 버렸니 바보야 왜 이건 몰랐니 날 떠나갈 때에 너 남겨둔 내가 아직 내겐 널 위한 사랑의 반 조차 주지도 못했던 걸 매일 나를 찾아와 내 곁에 머물다 잠들면 다시 떠나는 너 힘든 그리움으로 혹시 널 따를까 두려워 날 지켜 준거니 바보야 왜 이건 몰랐니 날 떠나갈 때에 너 남겨둔 내가 아직 내겐 널 위한 사랑의 반 조차 주지도 못했던 걸 아직 내겐 널 잊을 만큼의 미움이 생기지 않았덜 걸 왜 몰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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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49 | ||||
9. |
| 4:26 | ||||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람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람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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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8 | ||||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 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랫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넓은 꽃밭에 누워서 나 쉴수 있겠지 여러 갈랫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일지라도 포기할순 없는 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 후로는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라는 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 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 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보이지도 않는 꿈 지친 어깨 떨구고 한 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걸어 가다 보면 걸어 가다 보면 걸어 가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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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49 | ||||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 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갖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길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리 참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 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갖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길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리 참사랑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길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리 참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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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8 | ||||
구름 낀 하늘은
왠지 니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창문들 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 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 말이 하고파서 였을까 먼 산 언저리 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 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 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길 잃은 작은 새 한 마리가 하늘 향해 그리움 외칠 때 같이 놀던 어린 나무 한 그루 혼자 남게 되는 게 싫었지 해 저가는 넓은 들판 위에서 차가운 바람 불어도 들려오던 노래 내 곁엔 없었지 먼 산 언저리 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 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 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아 먼 산 언저리 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 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 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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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1 | ||||
아픔이 지나가버린
그 많은 흔적들속에 나는 여전히 묻혀버렸지 당신이 떠나가버린 도시의 혼돈들속에 나는 여전히 묻혀버렸지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 쓸쓸히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사랑은 슬픈거라고 짐작은 했었지만은 나는 또 다시 잊어 버렸지 여전히 풀잎같이 내게 남아 있지만 쓸쓸히 너를 보내고 있네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 쓸쓸히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 쓸쓸히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나의 죽음보다도 너의 아픈 시간이 내겐 더 슬펐던거야 그렇게 말하고픈 난 쓸쓸히 시간을 말없이 지켰던거야 말없이 지켰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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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10 | ||||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 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꺼야 너를 위해 떠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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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21 | ||||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 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그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겐 넌 남아있어 추억에 갇힌 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제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널 용서할지 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 나의 꿈들을 너에게 줄게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