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자파와 그의 백 밴드가 주조해낸 4번째 작품으로 발표 당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었던 비틀스의 마스터피스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를 패러디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익살스러운 앨범 재킷 뿐 아니라 그 속의 수록된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비틀스 앨범의 대척점에 서 있는 음반으로 진정한 뮤지션으로서의
진지함과 냉소적이지만 객관적인 판단 그리고 극점에 다다른 프랭크 자파의 창조력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명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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