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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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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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나 혼자 걸었네 <BR>내게는 아무도 없었네 <BR>차가운 바람 불때면 <BR>내마음 왠~지 쓸쓸해지네 <BR>조금씩 비가 내리네 <BR>어둠은 갈수록 짙어가네 <BR>빗속을 혼자 걷는 이마음 <BR>그대는 아는지 흥...모르는지 <BR>아~ 이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BR>아무리 험한 (아무리 험한) <BR>산일지라도 (산일지라도) <BR>난 그대를 잃을순 없어 <BR>아무리 미운 (아무리 미운) <BR>너였지만은 (너였지만은) <BR>난 아직도 널 사랑해 <BR> <BR>아~ 이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BR>아무리 험한 (아무리 험한) <BR>산일지라도 (산일지라도) <BR>난 그대를 잃을순 없어 <BR>아무리 미운 (아무리 미운) <BR>너였지만은 (너였지만은) <BR>난 아직도 널 사랑해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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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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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지 마세요 <BR>하얀 첫눈이 온다고요 <BR>그때 옛말은 <BR>아득하게 지워지고 없겠지요 <BR>함박눈이 온다고요 <BR>뚜렸했었던 발자욱도 <BR>모두 지워져 없잖아요 <BR>눈사람도 눈덩이도 <BR>아스라히 사라진 기억들 <BR>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BR>오~ 옛날 옛날 포근한 추억이 <BR>고드름 녹이듯 눈시울 적시네 <BR>슬퍼하지 말아요 <BR>하얀 첫눈이 온다고요 <BR>그리운 사람 올 것 같아 <BR>문을 열고 내다 보네 <BR><BR>아스라히 사라진 기억들 <BR>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BR>오~ 옛날 옛날 포근한 추억이 <BR>고드름 녹이듯 눈시울 적시네 <BR>슬퍼하지 말아요 하얀 첫눈이 온다고요 <BR>그리운 사람 올 것 같아 <BR>문을 열고 내다 보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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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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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야기 할 땐 <BR>그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BR>마음을 전하려 할 땐 <BR>그대의 손을 꼭 쥐어요 <BR>햇살은 나무위에 걸쳐 <BR>그대의 눈을 반짝이네 <BR>투명한 그대의 미소는 <BR>나의 욕심을 비워 버려요 <BR>사랑하는 그대 <BR>더이상의 말도 <BR>더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BR>내겐 필요치 않아 <BR> <BR>바로 지금 <BR>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BR>나에게 남아주오 <BR> <BR>때로는 그대 마음에 <BR>슬픔의 그늘이 드리우고 <BR>때로는 나의 마음에 <BR>아픔에 계절이 찾아와도 <BR>소중한 우리들에 진실 <BR>이슬처럼 반짝이네 <BR>초롱한 그대의 눈빛은 <BR>나의 가슴을 투명하게 해 <BR>사랑하는 그대 <BR>더이상의 말도 <BR>더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BR>내겐 필요치 않아 <BR>바로 지금 <BR>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BR>나에게 남아주오 <BR>바로 지금 <BR>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BR>나에게 남아주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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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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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저문 노을을 바라다본다 설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씻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속에 물결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저문 노을을 바라다본다 설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씻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속에 물결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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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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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별을 세던 그 시절 가버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채 메어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가슴을 송두리째 메어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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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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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댄 내게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게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게 우산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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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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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외로운 지푸라기 허수아비 너는 너는 슬픔도 모르는 노란 참새 들판에 곡식이 익을때면 날 찾아 날아온 널 보내야만 해야할 슬픈 나의 운명 훠이훠이 가거라 산너머 멀리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내님은 아시겠지 석양에 노을이 물들고 들판에 곡식이 익을때면 노오란 참새는 날 찾아와 주겠지 훠이훠이 가거라 산너머 멀리멀리 보내는 나의 심정 내님은 아시겠지 내님은 아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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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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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비 맞으며 눈물만 흘리고 하얀 눈 맞으며 아픔만 달래는 바윗돌 세상 만사 야속타고 주저앉아 있을쏘냐 어이 타고 이 내 청춘 세월 속에 묻힐쏘냐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한맺힌 내 청춘 부서지고 부서져도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저 하늘 끝에서 이 세상 웃어보자 아 아 라라라라라라라 안개낀 아침에는 고독을 삼키고 바람부는 날에도 설움만 달래는 바윗돌 세상 만사 야속타고 주저앉아 있을쏘냐 어이타고 이내 청춘 세월속에 묻힐쏘냐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한 맺힌 내 청춘 부서지고 부서져도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저 하늘 끝에서 이 세상 웃어보자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한 맺힌 내 청춘 부서지고 부서져도 굴러 굴러 굴러라 굴러라 바윗돌 저 하늘 끝에서 마음껏 웃어보자 바윗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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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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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 기어이 떠나야만 하는지 까닭은 몰라도 보내기 싫은 내 맘 어이하나 가야만 가야만 한다면 잡진 않겠어 언젠간 떠날 님이니까 비야 내려라 바람아 불어서 님의 갈길 막아나 다오 아니지 우리 님 가시는 곳까지 바람아 불어 님의 눈물 날려나 주려므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비야 내려라 바람아 불어서 님의 갈길 막아나 다오 아니지 우리 님 가시는 곳까지 바람아 불어 님의 눈물 날려나 주려므나 님의 눈물 날려나 주려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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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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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어둠이 걷히고 햇볕이 번지면 깃을 치리라 말간 해야 네가 웃음지면 홀로라도 나는 좋아라 어둠 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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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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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음악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세트도 이젠 다 멈춘채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있죠 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버리고 무대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있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침묵만이 흐르고있죠 관객은 열띤 연기를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듯 착각도 하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버리고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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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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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에헤이 헤이 헤이 헤이 에헤이 헤이 헤이 헤이 에헤이 헤이 헤이 헤이 에헤이 헤이 헤이 헤이 너의 마음 나를 주고 나의 그것 너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엔 꽃이 피고 밤엔 눈이 온다 들판에 산 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 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손 마주 잡고 지는 해 바라보자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에 마음 깊은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너와 나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에헤이 헤이 헤이 헤이 에헤이 헤이 헤이 헤이 에헤이 헤이 헤이 헤이 에헤이 헤이 헤이 헤이 에헤이 헤이 헤이 헤이 에헤이 헤이 헤이 헤이 에헤이 헤이 헤이 헤이 에헤이 헤이 헤이 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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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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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의 노래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라 이 세상에 슬픈 꿈 있으니 외로운 마음에 비를 적시고 우리 그리움의 날개 있다면 상념의 방랑자 되리다 이내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뿐이네 이내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뿐이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의 노래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라 이내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뿐이네 이내 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뿐이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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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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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가리고 마음을 숨기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엔 모닥불 하늘엔 둥근달 목소리 높이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매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소매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너는 총각탈 나는 처녀탈 너는 신랑탈 나는 각시탈 소매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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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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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 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 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 가는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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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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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떻게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떻게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떻게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 말아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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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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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에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오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에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오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오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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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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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우 우후우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슬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난 정말 그댈 그리워 할 수 없나요 당신께 이렇게 애원합니다 난 정말 그댈 사랑할 수 없나요 날 사랑한다고 속삭여 줘요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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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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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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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인듯한
외로움 달랠 길 없어 달랠 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 처럼 미련도 그 비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비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비속으로 그대 그 비속으로 잊져진듯한 서글픔 지울 길 없어 지울 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비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비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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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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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탁한 나의 창에
비 내리는 밤에 우산을 쓰고 찾아와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미소로 나를 재우고 떠나버렸나 구름이 개어 북두칠성 반짝이는 밤엔 하늘을 보며 걸었어 이 밤도 그대 나에게로 돌아와 준다면 영원한 여행을 떠날 거야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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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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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을 걸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가슴
잡으려면 어느새 부서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봐도 느낄 수가 없는 나의 빈가슴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젊음의 고독이여 내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그려야 할까 내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쓰야만 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 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 이야기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채워야 하나 내젊음의 빈노트에 무엇을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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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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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꺼지는 흔들리는 도시의 가로등 가슴에 흐르는 너 나의 슬픔이 한조각 슬픈 노래소리로 어둠에 흩어져가네 허공을 가득메운 눈물같은 네온등 이슬에 흐려지는 그대의 눈빛이 한조각 어두운 바람소리로 한없이 깊어만 가네 돌아선 그대 다시 한번 말을 해주오 오직 나만을 사랑했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 한번 고백 해주오 나 그대만을 사랑했다고 불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 허공속에 뿌려버리고 가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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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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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바닷가 홀로 나는 새야
갈 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힘 없는 소리로 홀로 우는 새야 네 짝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모두 다 가고 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개짓하며 저렇게 날아만 다닐까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야 어디로 떠나갈까 새야 날마저 기우는데 새야 아픈 맘 어이하나 어두운 바닷가 홀로 나는 새야 갈 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힘 없는 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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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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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곳에 있지않아요
내곁에 가까이있어요 하지만 잡을수 없네요 그대 마음은 아주 먼곳에 **그대가 내곁을 떠나갈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아주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아 그대는 내곁에 없네요 아아 그대는 먼곳에 있나요 이별도 생각했어요 미움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잊을수 없네요 그대마음은 아주 먼곳에 **그대가 내곁을 떠나갈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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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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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밤엔 나홀로 걸어 내가슴 속에 피는
한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아있는 한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영혼 그러나 또 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에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장미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한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계절 (한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반복)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한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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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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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 보며 음 가슴을 헤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움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 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훠얼훨 네 곁으로 간다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 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훠얼훨 네 곁으로 간다 어느 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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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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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젖은 하늘위에 흐르는 한떨기 연꽃은
너와나의 사랑이 가득한 우정의등불 고요하게 여린 밤 하늘을 수놓은 은은한 별빛은 길을 잃은 친구의 갈등과 슬픔을 감싸주네 흔들리는 호롱불 그리운 얼굴되어 흐르는 달빛따라 내마음속에 머무네 언제나 진실만을 아끼고 사랑하자 그약속을 지키며 너를 그리워하노라 너와나 아름다운 우정을 간직하고파 모든것보여주고 어려움함께 나누리 너와나 아름다운 우정을 간직하고파 너와나 손을 잡고서 어려움 함께나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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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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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를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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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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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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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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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오늘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 했던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 수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흐르다) 맴돌다(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잎가엔 별빛만 흐러내리네 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오늘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흐르다) 맴돌다(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잎가엔 별빛만 흘러내리네 별빛만 흘러내리네 별빛만(별빛만 별빛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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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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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 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 쉬며 그리워 할 때 성모 앞에 드리는 기도 내 님의 소식 전해주소서 아 가버린 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그리워) 지친 마음 (지친 마음) 오늘도 기다리네- 아- 아- 아- 아- 아- 기다리네-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 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 쉬며 그리워 할 때 성모 앞에 드리는 기도 내 님의 소식 전해주소서 아 가버린 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그리워) 지친 마음 (지친 마음) 오늘도 기다리네- 아- 아- 아- 아- 아- 기다리네- 기다리네- 기다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