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 | ||||
2. |
| - | ||||
3. |
| - | ||||
RAP: 어릴적에 니가 무척 보고 싶어지면 예전 우리 살던
곳에 가도 낯설지는 않았어 꽉 만한 빌딩 숲과 어지러운 네온사인 하루일과로 바쁜사람들 숨막히는 대기 오염 이 젠 옛날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지만 너와 내가 놀던 그곳에 서면 어제라도 너를 볼 것 같은 느낌이지 나는 어와 같이 있는 것만 같았어 * 얼만큼 변했는지 몰라도 상상으로 밖에 너를 생각할 수 없어 이젠 추억으로 간직해 너는 아름다운 모습일거야 다신 너를 볼 수 없을것만 같아 난 RAP: 우연히 길을 걷다 너와 닮은 얼굴을 보면 이상하게 가 슴이 두근 떨려오는 걸 느꼈어 한번 아니 두번 아니 세번도 아니야 그렇다고 매일 그런것도 아니야 낯익은 거리에와도 너를 생각했었어 너와 같은 이름을 들어도 정신이 번쩍 들었 어 언제부터인지 나는 착각에 빠져버렸어 어디선가 너와 마 주칠것 같았어 얼만큼 변했는지 몰라도 상상으로 밖에 너를 생각할 수 없어 이젠 추억으로 간직해 너는 아름다운 모습일 거야 다신 너를 볼 수 없을것만 같아 난 RAP: 복잡한 지하철 속이나 숨막히는 버스안에서 하루종일 시달리다보면 그런 생각은 안들지만 가끔씩은 어릴적에 우리 모습 생각하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게 되지 얼마전에 친구에 게 이런 얘길 털어 놨지만 그 친구도 나와 같은 경험을 했다는 소리를 듣고 아주 조금 내겐 위로가 되었지만 그 친구와는 달리 내겐 좀 더 특별했어 우리 우리 어릴적에 우리 우리 어릴적에 우리 우리 어릴적에 우리 우리 어릴적에 우리 우리 어릴적에 우리 우리 어릴적에 우리 우리 어릴적에 우리 우리 어릴적에 |
||||||
4. |
| - | ||||
5. |
| - | ||||
내게서 떠나길 원하는 널 미워하지는 않을께 때때로 통화만
할 수 있다면 1. 가끔씩은 얼굴도 보면서 오랜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고 너 무나 쉽게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렇지 못했어 너에게 전화할 때부터 모든게 멍청한 내 실수에 시작이었지 목소리 듣고 싶은 마음으로 오랜만에 나는 전화를 했지 그저 얼굴이나 한번 보고 싶어 술 한잔 어떠니 약속했는데 2. 가끔씩은 우연히 만나서 옛날 얘기하며 웃을 수 있다고 너무나 쉽게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렇지 못했어 너에게 전화 할때부터 모든게 멍청한 내 실수에 시작이었지 널 보고 있 으니 괜히 슬퍼지고 헤어지기 싫은 욕심이 났어 오늘 널 보 내면 다신 못 볼거야 너의 손을 잡고 난 울고 말았어 모두가 내 얘길 하겠지 너무나 멍청한 애라고 그래도 이제와서 후 회는 않해 그리고 조금 더 웃긴 건 지금 내곁에 기대 앉은 귀여운 얼굴 너의 얼굴이야 |
||||||
6. |
| - | ||||
가끔씩 힘이 되주던 너의 그 전화벨소리 이제는 들을 수 없어
허전한 마음뿐 이제 나에게서 멀어지려 하나 소중한 기억들을 모두 남겨 둔채 혼자서 걸어가는 나의 야윈 얼굴 한번쯤 너를 볼 수 있겠지 * 아름다운 네 모습에 잿빛하늘 묻어두고 살아왔던 내 모습은 어디에도 있지 않아 내 일에 빠지다보면 조금은 괜찮아질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달려온 시간들 너없는 생활들은 변해가고 있어 따스하게 느껴지는 시선들이 없어 이제는 지쳐있는 내모습 만 있어 혼자서는 아무것도 느낄수가 없어 너를 바라는 나의 마음은 우리 시작부터 잘못된 건 아닐까 떠날지라도 나의 아픔 을 가끔씩은 너도 생각하겠지 너 없는 생활들은 변해가고 있어 따스하게 느껴지는 시선들이 없어 이제는 지쳐있는 내 모습만 있어 한번쯤 너를 볼 수 있겠지 |
||||||
7. |
| - | ||||
8. |
| - | ||||
9. |
| - | ||||
10. |
| - | ||||
세상한구석에 누군가는 울고 있고 그곳의 또 누군가는 웃고 있겠지
살아가며 익숙해져 버린거야 서로가 아무 상관이 없음을 어차피 무관심이 서로가 아무 상관이 없음을 어차피 무관심이 서로 편할테니까 후회하지 않아 1. 이제는 더이상 내안에 너의 자리가 없어 나를 탓하지마 변해버린 건 세상일 뿐야 2. 이제는 더이상 너의 얘기도 필요치 않아 허전함 쯤이야 그 댓가로 남 겨져야겠지 RAP: 술잔을 기울이며 허무하다 말하는 너 나완 상관없다 하며 너를 외면 하고 오늘도 신문에는 시끄러운 이야기들 그런건 안보는게 더욱 현명해 니 가 아는 누군가는 너를 잊어가고 너를 아는 누군가는 너에게 잊혀지고 시 간은 흘러 흘러 무뎌지게 마련이고 그런 건 모르는게 더욱 현명해 이제는 더이상 내안에 자리가 없어 나를 탓하지마 변해버린 건 세상일뿐야 이제는 더이상 나의 얘기도 필요치 않아 허전함쯤이야 그 댓가로 남겨져야 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