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노래를 부를땐 제니스죠플린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노래에 미쳐있을 나를 떠올리곤했다….. 서른즈음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노래를 부르며 살아갈 나를 상상하곤했는데… ”
아티스트 최혜숙은 스무살의 젊은 열정을 음악속에 중독되어 보냈고, 서른이 조금 지난 지금에서야 노래속에서 자신에 대한 편안한 안식을 찾고있다. 지난날의 기억은 누구에게나, 최면상태와도 같은, 애틋함과 아련한 애잔함으로 다가온다.
이 앨범은 가수의 지난 시절 애창곡으로 선곡되었으며, 7080 시절, 아름답고 행복한 최면과도 같았던 향수를 담고 있다. 또한, 연이어 발표될 아티스트 최혜숙의 노래에 대한 열정과, 음악인으로서의 삶에대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내가슴에 눈물이 마르기전까지.. 내눈가에 미소가 옅어지기전까지.. 노래에 살고싶다. 지금이순간 노래에 살고있는 내게 박수를보내며~”</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