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남녀 3집 프로젝트는 얼마전 1집싱글을 발매했던 - KUSKUS, Enasz-G, xxx'x 의 남성 3인조로 구성된 힙합그룹 'Mustach(머스터치)'와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주머니 속에 화가 난 이야기들', 또한 여러 OST의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美J'가 참여했다. 약 200일간의 제작기간동안 프로듀서인 '박철진'과 작,편곡의 김동열(DIAA), 그리고 모든 스텝들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2008년 중반의 거대프로젝트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러빙유'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과 떠나려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돈없고 빽없는, 가진것이라고는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뿐인 평범한 한 남자 - 마음이 변해 헤어지자는 그녀의 말에 이야기하고, 설득하고, 매달려도 눈길 한번 주지않는 그녀. 남자는 갑작스러운 그녀의 태도에 돈 많고 멋있는 남자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유는 '돈없고 빽없는, 가진것이라고는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뿐인 평범한 한 남자'라는 사실. 그 사실 자체가 싫은 여자의 마음. '그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상 사귀어 온 기간은 1주일.. 분수도 모르고 그녀를 남자답게 보내준다는 마음을 갖게 된 남자. 러빙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