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주만 붙들며 살아요
매 순간 주를 부르며 살아요
가장 귀한 능력의 그 이름
난 믿어요
예수 예수 예수 예수 능력의 이름
예수 예수 예수 예수 구원의 이름
예수 예수 예수 예수 사랑의 주님
예수 아름다운 이름
내 삶을 주께 드리며... 라는 타이틀로 2집 앨범이 태어났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소망하며 우리에게 허락하신 예배자의 특권을 붙들고 살기를 다짐하는 앨범이다.
1집 앨범이 지극히 작은 은혜를 끼쳤다면, 2집 앨범은 조금 더 나은 발걸음을 하게 하는 앨범이다. 필크리스쳔[PIL(Praise In Life) Christian]... 삶 속에 찬양이 있는 그리스도인이기를 소원하는 채진권 목사의 기도 제목은 이렇다. 온전히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사람.. 하늘의 평안과 위로를 전해 주는 찬양.. 하나님의 품을 느낄 수 있는, 하나님을 향한 노래..
모든 찬양이 그렇고, 모든 찬양사역자들이 그렇겠지만.. 한 곡, 한 곡에 그의 고백이 묻어있다. ‘방황하는 친구에게’ 조환곤 선교사의 사역 가운데 만난 하나님.. 사역 속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찬양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싱어송라이터 윤재광 목사, ‘소망의 바다’ 민호기 목사, 위십리더 이선완 전도사, Enoch Jang, 박중희, 강중환님의 찬양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13곡으로 되어 있다.
- 수록곡 소개 -
1. 내 삶을 주께 드리며(작사, 작곡 : 조환곤)
내가 날 믿는 것보다 날 더 많이 믿어주신 주님.. 그래서 주께 내 삶을 맡길 수밖에 없음을 고백하는 찬양이다. 웅장하지도 요란하지도 않지만 그 어떤 고백보다 굵직한 고백이 담겨 있다. 잔잔한 목소리를 통하여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될 것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이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부분이 아주 인상 깊다.
2. 축복의 길(작사, 작곡 : 박중희)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들을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인도하심을 고백한다. 시대를 초월하고 세대를 초월해서 우리의 가는 길은 복된 길임을 노래한다. 1학년인 딸 시은이와 함께 노래하면서 서로 이렇게 믿고 고백하고 있다. 사역자의 길이 복된 길이라고 외치며 아빠의 사역이 복된 길이라고 믿는다.
3. 나의 영원하신 기업은(작사, 작곡 : 조환곤)
찬송가 492장의 1, 2절 가사를 떠올리며 만들어진 찬양이다.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신앙인의 고백이며 간절한 소원이다. 또한 곡조마다 하나님을 향한 애절한 부르짖음을 느낄 수 있다. 이미 각 교회에서 특송하기로 예약한 사람이 많은 귀한 찬양이다.
4. 십자가 그늘 밑에서(작사, 작곡 : Enoch Jang)
연속으로 기존 찬송가의 가사로 된 곡을 배치시켰다. 세심한 배려~ ^^ 영원한 안식처, 피난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과 삶의 목적을 노래하는 찬양이다. 특히 칠순이나 되신 엄마와 그 아들이 함께 고백하기에 더 간절함이 있다.
5. 눈이 오면(작사, 작곡 : 조환곤)
눈이 오면 안되는데... 눈이 오면 낭만도 있고 감동도 있지만... 여기에서 눈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선교사님의 간절한 마음이며 그것을 나레이션으로 재미있게 엮어 놓았다. 아차하면.. 라디오로 전환된 듯한 착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늦은 새벽 작업하는 실장님이 ‘잠이 오면 안되는데..’ 이렇게 웃었다는~
6. 내 평생의 소원(작사, 작곡 : 민호기)
‘소망의 바다’ 민호기 목사의 새로운 느낌의 고백이 담긴 노래이다. 특히 마지막 부분의 가사는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격려와 기쁨을 준다. 그 고백에 함께 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길 끝에서 날 기다리시는 주님 그 품속으로 달려가리라 두렴없이-
7. 나 가진 것 없지만(작사 : 김영수, 작곡 : 이선완)
워십리더 이선완전도사의 색다른 곡조가 한 형제의 고백을 담았다. 주님만이 나의 소망, 나의 힘, 나의 방패가 되심을 노래한다. 언제나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고 꿈과 소망을 주시는 주님만이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임을 젊은 느낌으로 고백한다.
8.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작사, 작곡 : 조환곤)
모든 찬양이 귀하지만 특별히 아끼고 감사히 고백하는 찬양이다. -길고 길었던 어둠 속으로 주님이 찾아 오셨죠. 내가 널 사랑한다 아들아 주님이 나를 안아주셨죠- 이 구절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찬양할 때마다 감사의 눈물이 흘렀던 찬양이다. 부르는 이들마다 나에게 다가오시는 따뜻한 주님의 품을 느끼게 될 것이다.
9. 비가 오네(작사, 작곡 : Chritine Tait)
비가 올 때마다 창가에 앉아서 차 안에 앉아서 부르던 찬양이다. 귀찮은 비, 불편한 비라고 생각하지 않고 주님의 눈물이라고 생각하면서.. 분열과 나눔이 가득한 세상을 향해 외치는 소리가 되길 바랄뿐이다. 마치 세례요한이 나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말했던 것처럼...
10. 하나님 하나님(작사 : 김진섭 작곡 : 이선완)
나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하나님’을 잔잔히 부르며 고백한다. 인간의 생각, 사람의 계획으로는 어떤 일로 이루지 못함을 노래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도우심으로 일어나게 하시며 빛을 발하게 하시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청지기로서 살아갈 수 있음을 반복하여 외치고 있다.
11. 축복(작사, 작곡 : 윤재광)
민수기 6 : 24 ~ 27 말씀처럼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지켜 주시기를 원하시며, 은혜와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즐겁게 기쁨으로 노래한다. 예배를 마치기 전, 축도를 받기 전에 아주 감사히 부를 수 있는 찬양이다. 이 찬양을 듣고 부르면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는 행복이 있길 소망한다.
12. 주님은 너를 사랑해(작사, 작곡 : 조환곤)
실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찬양이 될 것이다. 어떠한 모습으로.. 어떠한 상황에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며 기뻐하시는 분임을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바라기는 이 찬양을 들으면서 질병이 떠나가고 새 힘을 얻는 역사가 있길 소망한다. 목소리로 수고한 분들 모두가 자신의 이야기처럼 간절하게 참여해 주셨다.
13. 이젠 주의 사랑으로(작사, 작곡 : 강중환)
개인적으로도, 작업을 해 주신 ‘예수마을’에서도 찾기가 어려웠던 분의 곡이다. 언제라도 만나게 되면 가장 기본적인 인사와 감사를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결혼식 축가로 자주 사용하는 찬양이었는데 이번 앨범에 수록하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서 듣는 것도 참으로 감동적 이겠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곡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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