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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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0 | ||||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는 여자는 신비스러워
햇님처럼 달님처럼 구름에 가리웠잖아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는 여자는 신비스러워 알다가도 모르겠어 수시로 변하는 여자 때로는 상냥하며 화사한 모습을 보면 어느 새 빠져버린 남자를 녹이는 여자 그러나 토라질 때 오뉴월 서릿발에 쌀쌀한 모습이 되어 세상을 얼리는 여자 하지만 사랑할 땐 봄눈을 녹이듯이 포근히 감싸주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신비스러워 때로는 상냥하며 화사한 모습을 보면 어느 새 빠져버린 남자를 녹이는 여자 그러나 토라질 때 오뉴월 서릿발에 쌀쌀한 모습이 되어 세상을 얼리는 여자 하지만 사랑할 땐 봄눈을 녹이듯이 포근히 감싸주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신비스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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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9 | ||||
사랑엔 정이 보이나 이별도 정이 보이나
이래도 저래도 정은 안 보이는데 어쩌라고 어쩌라고 정 때문에 여자만 왜 우나 누구나 사랑하고 이별도 하면서 또 다시 만나는 게 사람이드라 여자는 바보인가봐 여자는 바보인가봐 그까짓 것 정때문에 울고 있더라 사랑엔 맘이 보이나 이별도 맘이 보이나 이래도 저래도 맘은 안 보이는데 어쩌라고 어쩌라고 맘이 아파 여자만 왜 우나 누구나 한 번 쯤은 맘 아파하면서 또 다시 만나는 게 사람이드라 여자는 바보인가봐 여자는 바보인가봐 그까짓 것 정 때문에 울고 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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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6 | ||||
나는 가을 여자 뒹구는 낙엽을 밟으며
외로움도 잊은 채 쓸쓸한 바람 맞으며 걷고 있지요 아 가을 가을 아 낙엽 낙엽 붉게 물들다 못 해 다 타버리고 어디론가 사라져 갔나 내 마음 한 모퉁이에 남아있는 당신의 그 사랑을 못 잊어하며 아직도 이 가을 속을 헤매이지만 나는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라 아 가을 가을 아 낙엽 낙엽 붉게 물들다 못 해 다 타버리고 어디론가 사라져 갔나 내 마음 한 모퉁이에 남아있는 당신의 그 사랑을 못 잊어하며 아직도 이 가을 속을 헤매이지만 나는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라 아직도 이 가을 속을 헤매이지만 나는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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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1 | ||||
사랑이 피어나는 소래 포구에
돛단배는 님을 싣고 떠나갑니다 행복을 찾아 갈매기와 벗을 삼아 소래 포구 떠나갑니다 절여진 사연마다 짭짤한 사랑마다 갯내음 안주 삼아 한 잔 술에 취해가면 지나가는 세월 속에 수 많은 사람들 추억도 많더라 포구야 포구야 포구야 포구야 서해 바다 인천항 소래 포구야 사랑이 피어나는 소래 포구에 갈매기는 황혼 빛에 날아갑니다 행복을 찾아 파도 소리 벗을 삼아 소래 포구 날아갑니다 절여진 사연마다 짭짤한 사랑마다 갯내음 안주 삼아 한 잔 술에 취해가면 지나가는 세월 속에 수 많은 사람들 추억도 많더라 포구야 포구야 포구야 포구야 서해 바다 인천항 소래 포구야 절여진 사연마다 짭짤한 사랑마다 갯내음 안주 삼아 한 잔 술에 취해가면 지나가는 세월 속에 수 많은 사람들 추억도 많더라 포구야 포구야 포구야 포구야 서해 바다 인천항 소래 포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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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7 | ||||
인삼 내음 풍겨 주는 강화도 갯마을에
사랑을 엮어가는 화문석 아가씨 오늘도 한 올 한 올 수를 놓으며 꿈 속에서 사랑했던 그리운 님아 언제나 오려나 언제나 오려나 강화도 꽃이 되어 기다리는 화문석 아가씨 순무 향기 풍겨오는 강화도 갯마을에 행복을 엮어가는 화문석 아가씨 오늘도 한 올 한 올 수를 놓으며 꿈 속에서 사랑했던 그리운 님아 언제나 오려나 언제나 오려나 강화도 꽃이 되어 기다리는 화문석 아가씨 오늘도 한 올 한 올 수를 놓으며 꿈 속에서 사랑했던 그리운 님아 언제나 오려나 언제나 오려나 강화도 꽃이 되어 기다리는 화문석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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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2 | ||||
언제나 푸른 청대 싱그럽게 드리우고
강화도 지켜온 토종을 지켜온 순무 머슴아 달콤한 맛과 향기 마음속에 간직한 채 우직한 사나이 강화도 사나이 순무 머슴아 바닷 바람 갯내음에 첫사랑을 속삭이네 처녀들 풋가슴도 어느새 두근두근 오세요 오세요 어서 오세요 오세요 오세요 어서 오세요 아아 오늘도 싱그런 맛과 향기 강화도의 순무 머슴아 언제나 푸른 청대 싱그럽게 드리우고 강화도 지켜온 토종을 지켜온 순무 머슴아 달콤한 맛과 향기 마음속에 간직한 채 우직한 사나이 강화도 사나이 순무 머슴아 바닷 바람 갯내음에 첫사랑을 속삭이네 처녀들 풋가슴도 어느새 두근두근 오세요 오세요 어서 오세요 오세요 오세요 어서 오세요 아아 오늘도 싱그런 맛과 향기 강화도의 순무 머슴아 오세요 오세요 어서 오세요 오세요 오세요 어서 오세요 아아 오늘도 싱그런 맛과 향기 강화도의 순무 머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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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6 | ||||
아리랑 아라리요 내가 놀던 고국 땅
꽃구름 보며 별을 헤이며 내 친구 내 형제여 아리랑 내 인생의 반평생이 가버린 동안 수 만 번 불러보고 술에 취해 불러봤다 타국 아리랑 타국 아리랑 고국 땅 그 향기가 나를 부르네 눈물 흘리며 부르네 타국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내가 자란 고국 땅 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내던 내 친구 내 형제여 아리랑 인생마저 세월 따라 가버린 지금 한없이 불러보고 술에 취해 불러봤다 타국 아리랑 타국 아리랑 고국 땅 그 향기가 나를 부르네 눈물 흘리며 부르네 타국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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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1 | ||||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는 여자는 신비스러워
햇님처럼 달님처럼 구름에 가리웠잖아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는 여자는 신비스러워 알다가도 모르겠어 수시로 변하는 여자 때로는 상냥하며 화사한 모습을 보면 어느 새 빠져버린 남자를 녹이는 여자 그러나 토라질 때 오뉴월 서릿발에 쌀쌀한 모습이 되어 세상을 얼리는 여자 하지만 사랑할 땐 봄눈을 녹이듯이 포근히 감싸주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신비스러워 때로는 상냥하며 화사한 모습을 보면 어느 새 빠져버린 남자를 녹이는 여자 그러나 토라질 때 오뉴월 서릿발에 쌀쌀한 모습이 되어 세상을 얼리는 여자 하지만 사랑할 땐 봄눈을 녹이듯이 포근히 감싸주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여자는 신비스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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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0 | ||||
10. |
| 3:08 | ||||
11. |
| 4:16 |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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