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연주자로 활동하는 색소포니스트 조재신이 하나님께 드리는 첫 개인 앨범.
소프라노, 알토, 테너 색소폰 세 가지 악기의 연주 뿐 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감당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한껏 발휘한 앨범이다.
“섬으로 떠나는 여행”의 타이틀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나의 사랑하는 책’(찬송가 234장)을 연주곡으로 편곡, 신나는 펑키 리듬과 시원한 브라스 연주, 하나님께 다가가는 내용의 랩이 어울어져 찬송가에 익숙한 어른들에서 랩과 펑키 리듬에 환호하는 젊은 세대까지 폭넓은 공감대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찬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Amazing Grace'를 흔히 정통 재즈라 말하지만 한국에선 접하기 힘든 딕시랜드 재즈(Dixieland Jazz) 풍의 빅 밴드 연주로 실어 재즈 음악에 조예 깊은 사람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대중음악계와 CCM계를 넘나들며 훌륭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락 그룹 “부활”의 보컬 출신 ‘정단’(김병건)씨가 함께한 이 음반은 일반 대중뿐만 아니라 음악인들도 기대하는 작품성 높은 앨범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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