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혜는 코스프레 마니아로도 유명하다.
이미 중학교 때 직접 대규모 코스프레 행사를 기획/주최할 정도로 예술적 끼와 재능을 보였다.
- 조민혜의 예술적 재능이 음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다.
미국으로 이민을 간 민혜는 그 곳에서 우연히 음악 하는 친구들과 함께 조그만 밴드를 결성, 음악적 재능을 나타내며 그 열정을 불사르기 시작했다. 미국 고교재학시절 마칭밴드를 이끌며 피아노, 플룻, 기타, 베이스 등 악기 연주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
- 조민혜 음악을 하고자 고국으로 돌아오다.
이러한 실력을 인정한 한국의 음반사들 사이에서도 조민혜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스카우트 제의를 하게 된다. 하지만 민혜는 학업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지에 의해 여러 차례 스카웃 제의도 거절하고 대학[방송,영화과(RTV/F)] 진학을 선택한다. 그러나 결국 '본인의 열정과 꿈을 불사를 수 있는 것은 음악뿐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한 민혜는 과감히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모국으로 돌아 온다.
- 조민혜 음반 작업을 마치다.
약 1년간 국내 유명 음반사인 도레미미디어에서 프로듀서와 관계자, 외국인 스텝들로부터 체계적인 레슨을 받으며 혹독한 연습을 소화하는 등 가수 데뷔에 혼신의 힘을 다한다. 그리고… 앨범을 녹음 작업에 돌입한다.
- 조민혜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이다.
시간이 날 때면 가끔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스트리트를 하는 것이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라는 그녀는 R&B 나 댄스로 지쳐버린 한국 가요시장에 '네오 락' 댄스란 장르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조민혜의 타이틀곡 Teenage superstar는 에어브릴 라빈의 최고 히트곡인 [sk8erboi] 가 떠오르는 강렬하고도 경쾌한 곡으로 거친 기타사운드에 자칫 묻혀버릴 수 도 있는 조민혜의 목소리가 마치 태풍의 눈처럼 조용히 그리고 또렷이 정 중심에서 파워를 뿜어내는 것이 매력이다.
* 곡 소개
- Teenage superstar
에어브릴 라빈의 최고 히트곡인 [sk8erboi] 가 떠오르는 강렬하고도 경쾌한 곡. 유럽에서 직접 녹음까지 마친 곡으로, 동양에서 온 작고 귀여운 소녀라고만 생각했던 외국인 스텝들을 한방 제대로 날려버린 타이틀곡이다. 스웨덴 출신 작곡가로 유명한 Jorgen Ringqvist가 작곡을 하고 보아, 핑클, 브라운아이즈 등의 작사를 맡았던 국내 최고의 작사가 김영아씨가 참여하여 최고의 퀄리티를 이끌어 냈다. 특히 유럽에서 프로듀서로 유명한 드러머 출신의 Jorgen Ringqvist가 그녀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드럼과 기타연주까지 도맡아 함으로써 데뷔도 하기 전인 그녀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
거친 기타사운드에 자칫 묻혀버릴 수 도 있을 테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마치 태풍의 눈처럼 조용히 그리고 또렷이 정 중심에서 파워를 뿜어낸다. 내용은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아픔보다 지금 이 자리에서 난 당당히 서서 슈퍼스타가 되겠다는 당차고도 자유스러운 십대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곡이다.
- Paradise
일본의 밀리언셀러 그룹인 데이 에프터 투모로우 (D.A.T)가 조민혜를 위해 곡을 쓰고 에브리 리틀 씽 (E.L.T)이 직접 연주해준 곡이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그룹 두 팀이 한국의 신인가수를 위해 모여 신곡을 준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로 음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곡. 여름날 해변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를 하는 그 곳이 자기에겐 천국과 같을 거란용의 경쾌하고 시원한 곡이다. 특히 화려한 신디사이저와 웅장한 인트로는 이 곡이 가지는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
- Dive to Love
'요구르팅'의 작곡가 류광민씨가 쓴 곡으로 가장 밝으면서도 벅찬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일본의 'aiko'나 'The Brilliant Green' 의 목소리를 듣는 듯, 발랄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소리와 신나는 셔플 리듬에 맞춰 몸을 이리저리 흔들며 듣다 보면 사춘기 소녀의 서투른 사랑감정에 웃음을 짓게 만드는 매력 있는 곡. 눈물이 된 나 쿨, 소찬휘 등 여러 유명한 가수들의 곡을 만든 작곡가 윤현성의 곡으로 세상을 떠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조민혜의 여린 감성으로 잘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 커플링
룰라, 샤크라, 오션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김성태씨의 곡으로서 미내의 상큼한 보이스가 아주 돋보이는 곡이다. 커플링의 약속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상쾌한 락 댄스곡이다.
- 살짝쿵
신인 작곡가 현재욱씨와 오션, 더 레이 등 실력파 가수들의 가사를 주었던 강우경씨의 작품으로 설레이는 사랑의 시작을 신나는 락 리듬에 맞추어 실어낸 곡이다.
- U-HU
샤크라, 디바 등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작곡가 김준환의 곡전형적인 락댄스 넘버로 도발적이고도 자신감이 넘치는 사랑을 노래한 곡.
- 하루만
일본의 유명 에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가 등 여러 락그룹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Yossy 가 프로모션 차 방한하였을 때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인 조민혜를 보고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준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하는 것을 인정하기 싫은 절박함과 애절함을 담은 곡이다. 'Zard' 나 'Deen' 같은 그룹이 속해있는 'Being'계열만의 독특한 락의 색체가 이 곡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 Flash
'칠공주','핑클' 등 상큼하고 발랄한 가수들의 곡들을 작곡한 전준규씨의 작품으로 화려한 스트링과 디스코 리듬이 어우러져 신선한 트랜드를 만들어 내고 잇다. 어느 한 남자를 짝사랑하고 있는 소녀의 바램이 조민혜의 독특한 보이스와 가창력에 잘 어우러진 곡이다.
- Never let you go
Vink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문차일드의 프로듀서, 비트겐 슈타인의 멤버로서, 넥스트, 노바소닉등 유명 그룹의 키보드 세션으로 다재다능한 작곡가 임형빈씨가 곡을 쓰고 조민혜가 직접 가사를 쓴 곡이다. 앨범을 통틀어 가장 어둡고 무겁지만 조민혜가 가지고 있는 폭넓은 음악의 세계관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랄 수 있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