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은 한국과 터키가 수교 5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의 한국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전혜수와 터키 안탈리아 국립 교향악단의 협연은 특별한 앙상블을 들려준다.
피아노의 뛰어나고 원숙한 테크닉, 고도의 음악성 및 사려 깊은 음악적 통찰력이 요구되는 “황제” 협주곡은 같은 조성인 “영웅”교향곡과 더불어 베토벤의 영웅적인 작곡 스타일을 대표하는 곡이다. 특히 전혜수는 “이지적인 감정이입과 수채화적인 색채감, 시적인 서정성을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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