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책 같이 아름답고도 따뜻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여기에…
푸른향기 이래진이 “The Story”앨범은 자신의 일기장에 적어놓은 이야기들을 노래말로 만들어 곡을 붙인 CCM 앨범이다.
푸른향기는 원래 친자매 듀엣으로 구성 되어서 자신들의 이름과 똑같은 "푸른향기"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그간 큰 향기 이 내리화의 건강 문제로 홀로 사역을 하던 동생 작은 향기 이래진이가 거의 4년 만에 푸른향기 2nd. 이래진이 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낸 것 이다. 이래진이는 이미 7세부터 KBS, MBC 등 TV 방송과 연예인들과 함께 여러 공연 등을 다니고 교회 및 여러 공연장 사역을 하던 "노래하는 7공주"란 이름의 친 자매들로 구성된 팀의 6째로 거의 30년 가까이 사역을 해왔다.
허스키하면서도 소녀와도 같은 맑은 미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CCM계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작곡,작사, 편곡, 프로듀서 등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어 주목을 받았었는데 이번 앨범에도 그녀의 많은 끼와 성숙해진 음악세계와 신앙관이 소박하게 표현되어 있다.이미 여러 CCM 앨범에 게스트 및 디렉터, 작곡, 작사자로 참여 하였던 그녀가 이번 앨범 또한 1집 때와 마찬 가지로 거의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서 했다. 이 앨범이 특별한 이유는 이 앨범의 컨셉인 "The Story" 란 이름에 걸맞게 전곡의 가사들이 이래진이의 오래된 일기장 속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자서전 같기도 하고 수필 같기도 하고 때로는 편지 글과도 같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담겨있던 일기장 속의 이야기들이 한 권의 책과 같이 따뜻하게 또는 감동적으로 청소년, 기성세대 구분 없이 다가 갈 수 있게 표현 되어 있다.
타이틀 곡인 "어린시절 동화"는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늘 동화처럼 재미있게만 듣던 성경 이야기가 삶에 커다란 지표가 되어주었으며, 감미로운 기타 선율에 푸근하다. 오랜만에 학창 시절 친구를 만나고 돌아온 후 일기장에 편지처럼 써놓았던 글에 노래를 붙인 “말하고 싶어”, 웃음이 많은 이래진이가 그렇게 천하 태평한 이유를 적어둔 “ 그 이유는..”, 모태신앙으로 무 덤덤히 신앙 생활하다가 어느날 다시 주님과의 뜨거운 만남으로 회복한 후 세상의 모든 게 달라져 보인다는” 사랑에 빠졌나 봐” 와 함께 성인이 되어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알게 되었고 철없던 어린시절이 부끄러워 돌아본 "어머니" 주님에 대한 사랑을 연인에게 하듯 표현한 "내가 드리고 싶은 것" 등 과 친구가 준 곡으로 이미 사랑하는 아버지를 하늘로 먼저 떠나 보낸 후 만들었던 1집의 ‘다시 만날 날의 기쁨 위하여” 의 후속 곡과도 같아 음반에 싣게 된 “그곳에서 다시..” 이미 인터넷 등에서 떠돌아다니며 알려진 노래로 주님이 오실 날을 간구하며 자신을 통하여 주님을 전하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적은 "변화" 등 총 11곡이 수록 되어 있다. 특히 “변화”는 올 초 아웃리치 코리아 CCM대회의 주제가로써 수상자들이 함께 하는 행사엔 늘 불렀으며 이미 인터넷에서 악보가 떠돌아 다니며 알려진 곡으로 이번 앨범 녹음엔 전곡 코러쓰 및 “변화” 녹음에 후배 사역자인 손재석, SAY의 전은경, 최소림, 신영수,팜스의 한상희,한용희, YOU의 장선희등과 푸른향기 Ministry인 이지애, 류선화, 양혜정,등과 대회 출신인 이장군, 김해권, 김정아 ..또 함께 문화 사역하는 강현철, 김순범, 심재연등..노래가 아닌 기획자,엔지니어까지..다른 분야의 문화 사역자들이 모두 우정 출연 해서 각 분야의 사람들의 “변화”될 자신들을 기대하는 노래에 그 의미를 더 해주고 있다..
편곡에는 이래진이가 4곡을 했으며 그 외 가요계에서 활동하는 빛과 소금의 박성식, 곧 개봉될 소찬휘 주연의 뮤지컬 영화음악 감독이며 편곡자인 김형범 등과 링크보이의 김진오가 편곡을 담당하여 총 11곡이 실려있다. 전체적인 편곡 분위기는 재즈, 보싸노바, 발라드, R&B,댄스음악등인데 기성세대와 신세대 구분 없이 공감 할 수 있는 대중적인 분위기 이면서도 새로운 시도의 워십풍 R&B나 차이나풍의 발라드 등..새로운 도전 감각이 돋보인다. 또한 수준 높은 프로그래밍 작업과 함께 그 분야의 최고라 할 수 있는 최태완, 홍준호, 장원국, 황이현, 정웅식, 서범식 등..초 호화급 세션들이 참여했다. 최태완은 이미 가요계에서도 정평이 나있는 건반 세션맨이고 홍준호 또한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세션맨이다.정웅식은 이삼열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여러 앨범에 참여 한 감각파 세션맨이고 이미 가요 TV 프로그램등에서 세션으로 활동하던 서범식과 그 분야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장원국, 황이현등은.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알아주는 라이브 뮤지션이다. 마지막 작업인 믹싱, 마스터링은 가요계와 CCM계에서 알아 주는 학 STUDIO의 문천수 실장이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의 믹싱 작업을 했으며 가요계의 90프로 이상을 담당하는 소닉 코리아의 전훈 부장이 마스터링 작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또한 앨범 보이스에 이펙터를 많이 가미 하지 않아서 이래진이 특유의 보이스를 잘 살려냈다.
CD에는 노래 CD이외에도 11곡의 노래 반주 전곡을 보너스로 담은 반주 CD가 보너스로 포함되어 총 2 CD이며, 1,2집 전곡 수록 악보집도 함께 주는 커다란 보너스가 담겨져 있어서 구매자의 충족을 더 해 줄 것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