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대학에서 실용음악학과 보컬을 전공한 후 꾸준한 연습과 자기 관리로 많은 클럽과 축제 등에서 오랫동안 공연활동을 했으며, 또한 여러 가요제에 입상했다. 2006년에만 오이도가요제 금상, 인천노래 창작 가요제 금상, 디시아 창작 가요제 인기상, 인천 해양 가요제 은상, 광명시 전국 가요제 인기상 등을 수상했다. 그리고 여러 가수들의 앨범과 콘서트에서 코러스로 활동했으며, 그와 동시에 홍대앞에서 밴드 활동을 해왔다.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가요계에 데뷔하는 이번 첫번째 싱글앨범에는 락, 힙합, 댄스 등 그녀의 욕심만큼이나 다양한 곡들이 수록되있다.
타이틀 곡인 '깜찍이쏭'은 제목처럼 재미있는 가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연경의 귀여운 목소리에 잘 부합된 곡이다. 전체적으로는 귀엽게 가다가 후반부에서는 파워풀한 보컬을 보여줌으로써 한 곡안에서 귀엽고 깜찍함과 동시에 파워풀한 가창력을 함께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독특하고 재밌는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해준다.
두 번째 곡인 'Beautiful Day'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내용으로 객원랩퍼 JS의 인상적인 멜로디 랩과 연경의 감미로운 보컬을 들을 수 있는 경쾌한 느낌의 힙합 R&B 곡이다.
세번째 곡인 'Catch The Light'은 젊은이들에게 사랑과 꿈을 위해 도전하라는 내용의 곡으로 연경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짧지만 인상적인 연경의 랩 실력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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