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으로도 암 예방을 위한 검진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고 암예방을 위한 정책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다. 노래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야소다라는 암시민연대(ilovecancer.org), 구름(9room.org)과 함께 음반을 제작하였다. 음반녹음은 암환우들, 암시민연대 사무국 직원, 한국 웃음치료전문가협회 부회장 이성미씨 등이 참여했다.
'나는 암을 사랑합니다'는 암시민연대의 홈페이지 이름(ilovecancer)이기도 하다. 암에 걸렸을 때 부정과 좌절, 분노의 단계를 거치는데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면역력의 급격한 저하가 오게 되면서 병세가 급격하게 악화되게 된다. .제목처럼 암을 수용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 비로소 치료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암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퍼져있어 암환자와 죽음, 고통을 결부짓는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건강한 암환우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야소다라는 백혈병 등의 소아암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주제의 암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4월 3일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있을 암 희망찾기 행사에서 암환우들을 위해 공연을 할 계획이다. '암환우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그들 스스로에게 즐거운 사람을 살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질 수 있게 하겠다'라는 것이 암시민연대 사무국장 김호열씨의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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