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곡 신촌역은 앞날의 불확실한 행로에 대한,현재의 각오와 희망의 지속을 시작의 의미로 표현한 곡으로 이앨범의 테마로 소개하고 싶다..
두번째 곡 반야는 대중적으로 많이 소개된 반야심경,마하반야바라밀다 심경에 감흥을 얻어 쉽게 표현한 곡으로 260여자로 소개된 짧은 경전으로부터의 소리없는 가르침을 전하고 싶어 수록한 의의를 소개한다..하지만 경전 자체의 내용보다 일상속에 깊이 종교적 심리,그 정체성을 노래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참된 자아를 깨달아 지금보다 좀더 나은 상태로의 성공적인 인생,내딛고자 하는 의지의 발걸음으로 곡의 내용을 집약할수 있겠다.
신촌역의 일렉트로닉을 가미한 몽환적인 쪽과 두번째 오리엔탈적인 느낌의 다소 상이한 두곡에서 공통점은 모던하고 앞서가는 창조적인 사운드를 추구하고자 하는 작자의 의도가 반영된 곡이라 소개하고 싶다.
* special thanks to..
오랜 개인적,문화적 정체성을 표현할수 있는 앨범을 완성한 것에 자축하는 마음이고, 무엇보다 삶자체,끝없는 음악적 영감의 원천을 자산으로 물려주신 부모님께 고스란히 이앨범을 바칩니다.. ....

